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주최한 2010 소방가족 한마음 대회에서 의성소방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소방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4일KT&G영주공장 운동장(영주시 적소동 소재)에서 경상북도 16개 소방서 대상으로 2010 소방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해 호스릴속도방수, 단체줄넘기 등 7개 종목 경기의 치열한 접전 끝에 의성소방서가 종합우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는 경상북도 16개 소방서 공무원들과 의용소방대 2천여 명이 참가했으며 대회 출전자들은 각 소방서의 명예를 걸고 갈고 닦은 기량들을 맘껏 펼쳤다.

김경진 의성소방서장은“이번 소방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대형화재, 붕괴, 수난사고, 응급환자 등 각종 재난구조 현장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소방기술․체력․화합을 다지는 기회로 삼아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의성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