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며, 골프 동호인들의 우의와 친목 도모를 위해 군위군체육회와 군위군 전국향우인 골프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회 군수배 및 제4회 향우인 친선골프대회가 10월 25일, 군위읍 외량리 세인트웨스트CC에서 47팀 188명의 골퍼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상호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라운딩을 마치고 클럽 대연회장에서 만찬을 겸한 시상식장에서 박노욱 회장은 대회사에서 "고향 선.후배 여러분들이 많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어 감사하게 생각 한다. 이축제가 어느 특정인 만이 아니라 여러 선배님들 덕에 후배들이 행복 하고 든든한 후배들이 있어 선배님들 또한 행복한 하루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명예회장인 장욱 군수도 대회사를 통해 "전국의 향우인 여러분들과 함께 군위인의 힘과 역량을 결집하고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의 미래를 새롭게 준비해 나가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하고 고향의 따뜻한 인심과 소중한 추억을 느끼면서 골프 동호인들의 유대가 돈독해지는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 고 말하고 " 여러분들의 고향 군위는 민선 5기를 맞아 여러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힘과 역량을 결집하고 문화와 경제가 살아있는 자족도시로 열매를 맺을 수 있게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한다." 고 말했다.
시상식에서 군수배는 77타를 친 김성옥(여) 씨와 68타를 친 최장환(남)씨가 우승 했고 향우인 친선골프대회에서는 김형진씨가 우승 했고 캐디들이 뽑은 매너상에 효령의 홍오현씨가 수상 했다. 이날 박노욱 대회장 600만원을 협찬한데 이어 여러사람이 2,700여 만원외, 여러가지 물품들이 협찬 되었고 당일 모금한 500만원을 고향 후배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으로 장욱 군수에게 전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