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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초 다문화 한마음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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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초 다문화 한마음 체육대회

30일 군위초등학교(교장 박미남) 운동장에서는 힘찬 음악 소리와 아이들의 함성, 만국기 등 옛 추억을 되새기는 가을 운동회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가을 운동회는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다문화교육 시범학교로서 “군위 다문화 한마음 체육대회”라는 이름으로 운동회를 진행했다. 이번 운동회는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시킬 뿐 아니라 다른 나라의 문화를 알게 되는 계기도 되었다.

   “군위 다문화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티니클링(필리핀), 멘코(일본), 발랍까룽(인도), 라리카유(인도네시아), 마깐꺼루뿍(인도네시아)과 같은 아시아 국가들의 전통놀이를 변형시킨 게임을 선보였다. 비록 이름조차 생소한 놀이지만 함께 웃으며 즐기는 가운데 아시아의 문화를 체험하며 지구촌의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운동장 한쪽에서는 청군, 백군을 외치며 자기 팀을 열심히 응원하는 어린이들이 보람차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며 함께 참석한 부모들은 어린이들과 어울려 달리기 등을 하면서 초등학교 시절을 회상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박미남 교장은 "어린 학생들이 부모들과 어우러져 운동회 하는 모습이 매우 좋았다"며 "특히 다문화사회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 요즘 아시아 국가들의 전통놀이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더 뜻 깊은 운동회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미남 교장은 짧은 점심시간에도 운동장에 웅기종기모여 가족들과의 점심시간에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즐겁고 꿈이큰 어린이가 되길바란다며 학부모와 인사를 하는모습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친송을 받았다.

취재:서좌현기자(dwcm21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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