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사이버 농업인 현장 컨설팅

군위군 농업 기술센터(소장:박재범)은 21일 오전 8시30분 군위군 사이버농업인회(회장: 김학준) 회원 30여명은 경남 진주와 하동군의 선도 사이버농업인 농가를 방문 현장 컨설팅을 받았다.

이날 첫 방문지인 진주시 명석면 관지리 소재 류진농 (농장주: 류재하)을 방문 농장 현황시설을 살펴보고 농촌 체험공간, 류진농원 고객 쉼터 등 류진정에서 다과를 접대받고 급변해가는 농산물 유통에 "IT를 접목한 농가 경쟁력 확보 이렇게 했다" 란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

류 대표는 경상남도 사이버농업인회 회장직을 맏아 수행하면서 전자상거래 농촌 체험마을 사업, 팜스테이마을, 일사일촌 도농교류 등 다양한 현장 접목 및 농산물 마켓팅 전략으로 8천여명의 단골 고객과 2만여명의 인적 네트웨크 회원 관리 등 류진농원에서 생산되는 매실26톤, 단감90톤, 곳감5만개, 도라지1톤 등 안심마루란 브랜드로 기업농규묘의 농산물 전량을 온라인으로 판매 하여 고소득을 올리고 있었다.

류대표는 온라인시대 농산물 경쟁력은 '농산물의 고품질만이 경쟁에서 이길수 있다'며 샤포닌 액비 제조시비로 토양관리와 과산화수수를 이용한 과목, 과실 표피관리(봄,가을) 2회와 피돈치드+베이퍼필름(송진 추출물) 살포로 잎,과실 코팅처리로 수확기연장을 통한 생육후기 당도 상승 기술을 통한 상품관리 철저로 소비자와의 만남이 올 바른 전자 상거래로 맺어 갈수 있다고 하였다.

전자상거래는 체계적이고 단계적 성장을 통한 장기 계획에 의거한 시대적 유통흐름에 맞게 개인 홈피와 대형 쇼핑몰을 연계하여 발전해 가야하며 특히 '데이터를 통한 고객 메뉴얼 관리로 소비자를 찾아가는 전략적 마켓팅이 필요하며 개인농장의 차별화로 의미지 개선 프로그램으로 웹페이지 구성 등 종합온라인으로 다각적 이벤트와 농산물의 생산 이력표기 등 소비자들이 신뢰할수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 며 오늘의 현장 컨설팅이 유익한 정보가 되어 군위 사이버 농업인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도 했다.

오후 일정으로 하동군 화개면 부춘리 한밭다제 차공간 농원을 방문 녹차 잎 생산에서 부터 가공 체험사업에 이르는 부가 가치 창출 통한 전자상거래에 대한 농장주로부터 현황 설명과 오늘이 있기까지 과정 등을 질의 응답, 토론하였으며 체험장과 가공공장을 견학하였다.

칠순이 넘은 노익장은 차 맛 차별화된 상품의 전략적 마켓팅으로 선대로 부터 물려 받은 가업을 3대가 함께하는 공동체운영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였다.

현장 견학 일정을 마치고 군위군 사이버농업인회 회원들은 버스안에서 김창준 총무의 사회로 개별 사례 발표와 우리가 나가야 할 목표와 발전 방향에 대하여 깊은 토의와 진솔한 제안들을 발표하며, 오늘의 현장 컨설팅이 매우 유익하게 우리들의 현장에 접목하여 함께 공유하며 지역 사이버농업 활성화와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