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1907년에 개교한 이래 올해로 102주년이 되는 군위초등학교가 2일 오전 11시 군위초등학교(교장 권영호)에서는 51명의 신입생을 위한 입학식을 거행했다.
▲ 군위초등학교 입학식
이날 권영호 교장선생님은 훈시에서 "40여 명의 교직원과 더불어 학생들에게 지키고 베풀 줄 아는 학생, 바른 인성을 가진 어린이, 창의성을 가진 학생으로 키울 것이다."라고 하며 추운 날씨에 입학식에 참여한 학부모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도 덧붙였다.
▲ 군위초등학교 권영호교장
또 같은 날 효령고등학교에서도 중·고 각 27명 총 54명이 오전 10시 학교강당에서 입학식을 가졌다.
▲ 효령중고등학교 입학식
이자리에서 이 환 효령중·고등학교장선생은 환영식에서 "우리 학교선생님이 최고라는 생각과 목표를 세워서 모두에게 감사하는 생활습관이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하였다.
▲ 효령중고등학교 이 환교장
이어 축사에 홍호현 동문회장이 '최선을 다하여 긍지를 가지는 효령인이 되자'며 효령청년회, 농업경영인 등 각 단체에서 입학축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한편, 효령초등학교(교장 은종진)에서도 2009학년도 새학기를 맞이하여 오전 10시 본교 강당에서 개학식에 이어 입학식을 가졌다.
▲ 효령초등학교 입학식
이날 전 교직원과 학부모 및 재학생은 14명의 신임생을 뜨겁게 환영했으며, 은종진 교장은 환영사에서 "이제 유치원 생활에서 벗어나 의젓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만나뵙게 되어 더없이 반갑고 기쁘다"며,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겸손함과 더불어 함께 생활하는 학생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면서 전 교직원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특기적성 및 교과과정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학교 못지않은 교육으로 학부모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효령초등학교 은종진교장과 신입생
또한 학교에서 마련된 선물전달과 함께 재학생들은 교가를 제창으로 "효령초등학교에 입학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해 라며" 큰 박수와 함께 입학식을 마쳤다.
윤태환 기자(yun88995@hanmail.net)
서좌현 기자(dwcm21c@hanmail.net)
송석남 기자(susunhwa33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