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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초등 탁구부 군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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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초등 탁구부 군내 우승

 지난 11월 23일, 군위여자 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한 2007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항 체육대회에서 산성초등학교 김세민(6년), 박종언((4년) 두 학생이 초등부 탁구 복식조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 左로부터 이대형(지도교사), 박종언(4년), 김세민(6년), 권영호(교장)

 1991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세계적인 명성을 떨쳤던 전 국가대표 홍차옥 선수의 모교인 산성초등학교(교장 권영호)는 그 전통을 이어받아 이번에 군내 탁구부 우승으로 주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86년의 긴 역사를 지닌 산성초등학교가 지금은 전교생 13명만이 남아 있는 초미니 학교가 되어 선후배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가운데 얻어진 탁구부의 우승은 이대형 지도교사와 학생들의 피나는 연습의 결과로 산성주민들에게 사랑을 받기도 한다. 

  지난 9월 1일 자로 부임해 온 권영호 교장선생님은 "비록 학교 규모는 작지만 학생들의 소질계발에 최선을 다하는 학교 교육, 그래서 배우는 즐거움과 가르치는 보람으로 산성 교육을 일으키자!"라며 저마다 빛을 내는 산성 꿈나무들을 키워 학교 경영을 펼쳐왔다.

산성초등학교에서는 이번 탁구대회뿐만 아니라 각종 대회 때마다 수상의 영예를 얻은 자랑스러운 어린이들을 전 교직원이 격려, 축하하며 학생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있다.

송석남기자(susunhwa3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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