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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현장 연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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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10월 3일 군위군 영어교과교육연구회(회장 장명순 : 부계중 교사) 소속 회원 10명(초등학교 4명, 중학교 6명)은 대구 대명동 소재 Camp Geroge 안에 있는 대구 미국인 학교(Daegu America School)를 방문하여 현장 연수회를 가졌다.

  먼저 학교 시설 안팎을 둘러 보는 등, 대구 미국인 학교에서 재학하고 있는 3명의 학생의 안내로 초·중학교 교사로 나누어서 실시되었다. 가장 부러웠던 것은 음악실에 각종 악기들이 구비된 악기실, 방음장치가 된 연습실 등이 갖추어져 있어 학생들이 밴드 활동 등을 교사의 지도 아래 자유자재로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이었다. 또한 학교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 명단을 교장실 앞 게시판에 붙어 있는 것을 보고 미국학생과 학부모도 교과성적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알았다.

  다음으로 이루어진 수업 참관은 초등학교 교사는 초등학교 교실을, 중학교 교사는 중·고등학교 수업을 들러 보았다. 학생들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도서관에서 탐구학습 수업을 하는 모습 등을 보았으며, 특히 정규 수업 시간에 부진학생을 따로 특별실에 모아서 학생 1인당 교사 한 명이 가르치고 있는 모습은 매우 이상적으로 보였다.

  수업 참관을 마친 후 미국인 교사와 교육과정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는데, 우리나라는 교련과목이 없어졌는데도 미국에는 아직 ROTC 수업이 있어, ROTC와 미국 학생에게는 외국어에 해당하는 스페인어 수업에 대하여 질문과 응답이 많았다.

연구회원들끼리 현장 연수 협의회를 미국 음식을 같이 먹으면서 교실에서 실시하는 등 미국에 가지 않고도 미국의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학교생활 등을 알 수 있는 이번 현장 연수회를 참관한 교사들의 경험이 군위학생들에 값진 교육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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