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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초등학교의 오랜 숙원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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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초등학교의 오랜 숙원 이뤄.

송원초등학교(교장:안윤환)은 지난해 9월 부임 학교육 환경개선을 위한  깊은 열정으로 내실있는 교육환경 조성으로 학교운동장이 좁은 느낌이 들지만 농촌학교의 학생 수 감소로 도시의 대규모 과밀 학교보다는 그런대로 학생들이 즐겁게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도록 운동장 전체 지면이 고르지 않아 비만 오면 물이 고여 체육활동이나 통행에 불편이 많은것을 학교중점 과제로 추진하였다.


▲ 공사하기 전 비만오면 물이 고이는 운동장

이에, 안윤환 교장은 군위교육장(이영식)이 본교 방문 때 학교의 불편에 대해 건의하여 조속한 해결을 요구한 결과 몇 차례 관계자들의 현장 답사를 통해 운동장의 전천우 급수대 개보수, 운동장 마사토 성토, 운동장 주변 배수 공사와 국기게양대 개보수, 학교 교사 도색 등 2천 5백여 만원의 공사가 결정되었다.


▲ 국기 게양대

 학교에서는 지난 여름 아동들의 수업 지장을 막기 위해 방학기간을 이용 공사에 착수했으나 장마로 인하여 9월 중순 경에야 공사를 모두 마칠 수 있었다.

9월 13일, 학교운영위원회 때에 학교의 변화된 모습을 본 운영위원들은 오랜 숙원 사업이 이루어져 학교장님과 교육장님께 감사하다며 흐뭇해했다.


▲ 운동장 배수로

송원초 아동들이 점심시간과 휴식시간에 부드러운 마사토로 부드럽게 잘 성토한 운동장에서 땀 흘리며 축구하는 모습이 마냥 아름답기만 하다.


▲ 운동장 공사  후

깨끗하게 도색된 건물과 체육시설, 담장, 그리고 바깥 아스팔트길에서 보여졌던 너저분한 콘크리트 급수시설이 깔끔한 스테인레스스틸 시설로 바뀌어진 모습, 세 개의 깃대가 웅장하게 우뚝 선 국기 게양대 등의 바뀐 모습이 이곳에서 꿈과 희망을 소박하게 가꾼 어린이들에겐 성인이 되어서는 한층 아름다운 모교를 떠올리게 할 것이다.


▲ 전전후 개수대


▲ 페인트 칠하기 전


▲ 페인트 칠한 후

김교묵기자(gmkim@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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