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의성·군위출장소(소장 송영현)에서는 의성·군위지역에서 출하되는 친환경인증, 품질인증, 표준규격출하품이 전국 공영도매시장 품질관리실 품질평가 결과 속박이, 중량부족, 포장재부적 등이 크게 줄어들어 지난해 보다 부적합품이 58%나 감소하는 등 품질수준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부적합 건수 : (’04) 45건 → (’05) 19(↓57.8%)이며
또한 지난해에 쌀, 사과 외 16품목 27,870톤의 친환경·품질인증품과 자두, 포도, 오이외 19품목 26,587톤의 표준규격품을 출하하면서 엄격한 기준에 의한 선별·포장으로 소비자 품질점검 결과 총 15회 우수출하품으로 선정되는 등 품질수준을 인정받고 있음은 물론, 부적합품에 대한 신속한 리콜조치 등을 취하여 소비자와 공영도매시장 및 물류센터, 대형할인점 등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농관원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에도 400백만원 가량의 표준규격 공동출하사업비를 투입, 무, 배추 등 포장화 부진품목의 포장화율 제고, 산지전문조직에 대한 공동선별비 지원 등을 통한 품질향상 및 물류표준화촉진은 물론, 신용·통명거래를 조기에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