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2006년 축협 대의원 선거가 20일 오후 2시에 소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있었다. 총조합원 131명 중에서 4명의 대의원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서
김진열 축협 조합장은 군위군의 농.축산물 총생산량에서 축산물(1,030억원)이 50%를 차지하였고,
경북에서 유일하게 콜레라와 조류인플렌자 발병이 없었던 축산물의 청청지역이 군위군임을 자랑스럽게 강조하였다.
또한 작년도 군위축협의 총 수익이 7억 여원 중 , 5억원 가량이 부실채권 정리에 씌였으며, 나머지 2억 여원이 조합원들에게 혜택으로 돌아간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시하며 앞으로 많은 성원을 부탁하였다.
소보면 대의원 (왼쪽부터 손태원씨, 김석준씨, 최원모씨)
소보면 대의원은 예전부터 축산계의 각 분야별로 선출되었는데, 올 2006년에는 양봉분야에 손태원씨, 한우사육 분야에 김석준씨, 육우 사육 분야에 최원모씨, 양계 분야에 손병학씨가 무투표 만장일치로 선출되었다.
박신주기자(nsnw@ms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