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29일 저녁 7시 부계면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부계면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원부부들이 수련대회를 가졌다.
낮에는 일하고 밤시간으로 자리를 마련한 한농연(회장 홍영국)은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간단한 저녁을 들며 농사이야기로 저녁시간을 보낼 수 있게 준비를 했다.
이날 박영언 군위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농연 군위군연합회장 박장권은 "힘든 농사일과 농산물 가격하락 및 농자재값 인상에 어려움이 많다" 며 한농연회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추곡수매가 없어졌지만 농민들을 위해 쌀 1가마니에 17만원을 보장하는 쌀소득보전직불제를 도입해서 보호하고 있다"며 "여러분들의 단함된 힘이 농정을 바로 이끌어 가고 농민들이 살 수 있는 힘이 된다"는 박영언 군위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홍상근 부계면군의원의 "농사일에서 벗어나 하루 푹 쉬는 날이 되길 바란다"는 위로 말로 일부를 마치고 행운권을 추첨했다.
먼저 칼라 TV(동산동. 이기동)를 박영언 군수가 추첨하고 홍상근의원이 두번째로 가스렌지(창평리 이준경)를 추첨했으며, 선풍기, 부계팔공퇴비(300포) 등 다양한 경품들이 한농연 회원들에게 행운으로 돌아갔다.
지금 농촌이 힘든 시기에도 농사를 직업으로 하는 한농연회원들의 단합된 힘이 부계면 한농연을 있게 함에 감사하는 관계자들의 위로를 받으며 한농연의 단합된 밤은 깊어갔다.
yhshin@egunw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