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6월 24일 부계면 새마을 지도자(회장. 이대현)30여명은 도로변에 풀베기 작업을 했다.
남녀 지도자 30여명은 구역을 정해 새벽 4시부터 예초기로 풀을 베고, 낫으로 군데 군데 빠진 잡풀을 베며 흩어진 풀들을 걷어 올리는 등 남녀 지도자들은 땀을 흘렸다.
35도를 오르는 무더운 날씨에 예초기를 메고 풀을 베는 작업은 여간 힘드는 일이 아니었지만, 지도자들은 도로변에 너저분한 잡풀들이 시원하게 예초기의 날에 쓰러지는 모습을 보며 더위를 잊었다.
효령경계지역(화계동) - 부계면사무소, 산성경계지역(백학삼거리) - 부계면사무소, 한티제정상 - 부계면사무소, 무지개다리(동산계곡) - 황청리 마을까지 4조로 나눠 작업을 시작해서 저녁 7시에 풀베기 작업을 모두 마쳤다.
특히 이날, 풀베기 작업이 시작되는 새벽부터 부계면장(장윤탁)은 지도자들과 함께 하며, 시원한 음료수를 나눠주는 등 동산계곡 꼭대기에서도, 작업을 마칠 저녁 7시까지도 지도자들과 함께 했으며, 부계면 새마을 지도자들의 단합된 마음으로 풀을 베는 모습을 격려했다.
yhshin@egunw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