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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일 봉축탑 점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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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일 봉축탑 점등식

4월 30일 6시 군위 시외버스 터미널앞 잔디공원에서 군위 사원 연합회(회장 상인 스님: 인각사 주지) 주관으로 불기 2549년 석탄일 맞이 봉축탑 점등식이 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주지 법타 큰스님(은혜사 주지) 을 비롯해 박영언 군위군수 손유준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그리고 기관 단체장과 불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 연합 불교 합창단(성가대) 의 찬불가를 시작으로 성대히 봉행 되었다.

 이날 상인스님은  점등사를 통해 "작금 그릇된 가치관으로 인간의 고귀함을 망각해 사회가 매우 혼탁해 가고 있다."라고 말하고 "오늘 밝힌 등불이 온누리를 밝혀 나와 남이란 분별심을 버리고 다같이 광명으로 가자."고 역설 했다. 이어 박영언 군수와 손유준 의장의 축사에 이어법타 큰스님은 봉축 법문을 통해 "민족의 번영과 평화를 위해 참회의 등불을, 용서와 갈등을 해소하는 피사현정의 등을, 모든 존재들의 성불의 등을, 그리고 이 시간도 굶어 죽어가는 북한 형제들에게도 한 등을 추가하자."라고 설법해 참석자들에게 큰 깨우침을 주었다.


이어 연등 행렬이 봉축탑을 중심으로 잔디 공원 주위를 돌면서 석가모니불을 연호하는 가운데 봉축 폭죽이 어두운 하늘에 오색 찬연히 수를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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