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이소생하여 화사한 봄기운이 만년한 신록의 휴일을 맞이하여 군위축협에서 주관하는 군위 축산인 한마음 대축제가 4월24일 오전10시부터 군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대히 막을 올렸다.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씨는 인사말로 "조합원 여러분과 지역의 축산 관계자들이 함께 축산인들의 단결 도모와 한마음된 기상을 펼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였고, 체육대회 및 흥겨운 공연, 행운권 추첨으로 황송아지, 가전제품,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이 마련 되었으니 축산경영에 사인 피로를 잠시잊으시고 오늘 하루 즐겁게 지내고 흥겨운 하루가되시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행운권추첨 영애의 대상은 의흥면 지호리 윤성환(43세)씨가 황송아지의 행운을 잡았다.


행사에는 박영언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김재원과 손유준군의회의장님.도의원님 여러 내외빈들이 참석하셔서 축하를 해주셨으며 많은 축협가족들이 참석하여 친선을 도모하며 축산인들간의 격의없는 대화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번행사는 지난 2004년 군위축협 결산결과 1억6천만원의 흑자를 내 축협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를 열어 조합 이용에 감사의 환원사업으로 대축제를 기획하여 행사를 하게되었으며 군위축협은 (조합장 김진열) 2005년 축협업무평가 농촌형 조합 중 전국2위의 업무 평가를 받아 영예의 수상을 받기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