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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농, 군청 農政科직원들과 사랑방좌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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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농, 군청 農政科직원들과 사랑방좌담회

4월 8일 저녁 7시 군위군 부계면 동산동(이장.진해균.55세) 팬션에서 군네 각 읍면 한여농(사.한국여성농업인.회장.홍미희)임원들과 군청 농정과 직원 및 면.농정담당 공무원들과 사랑방 좌담회가 있었다.

사랑방 좌담회에는 농업에 몸담고 있는 여성농업인으로서 고충과 농업발전에 좋은 아이탬을 격의 없이 이야기하며 농정의 궁금한 점, 고소득으로 잘사는 농촌건설로부터 농작물 재해보험. 친환경농업. 시설하우스 폐원보상. 유해조수 피해.등 농업 전반에 걸쳐서 담당공무원들과 직접 묻고 답하는 사랑방 좌담이 2시간 정도 이어졌다.

특히, 정무호 농정과장은 군청 농정과에서 구상하는 5가지 사업. 
▶지역특화사업(오이 중심) ▶지역농업 클러스터 및 웰빙농업. ▶친환경 가공농산물 생산(무말랭이 가지말랭이 등) ▶ 슈퍼 옥수수. ▶친환경농업 육성정책을 이야기하며 무엇보다 농업인 스스로 자생력을 키울 것을 강조하고,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군.농정과에서도 최선을 다해 도우겠다고 말했다.

여성농업인들은 지역 농업의 새로운 성장엔진, 농업클러스터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 집중적으로 육성되는 만큼, 그동안 생산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가공·유통 등 농.산업과 지역의 문화·관광산업 등과도 연계해 고소득을 창출하자는 새로운 농정시스템(지역농업클러스터)에 한발 다가선 동산동을 부러워하며 궁금한 점을 묻기도 했다.


                

군위군수(박영언)은 농사는 농작물 소득뿐 아니라 농외소득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동산동이 시범마을로서 녹색마을 및 관광체험 마을로 농외소득을 올리는 좋은 아이템을 다른 마을에서도 자기마을에 맞게 개발할 수 있도록 여성농업인이 앞서 줄 것을 부탁했으며, 군농정예산 중 직접적으로 농민에게 수혜되는 99억원이 17000명의 군내 농민에게 혜택이 가는 만큼, 농민스스로도 자구책을 찾아 기술정보를 습득하고 경영마인드를 개발하여 고소득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할 것을 부탁했다.  

이날, 장욱(경북도의원) 외 홍상근(부계군의원) 박장권(한농연 군위군연합회장). 문미남(전.군위군한여농회장) 등이 참석해 농업을 걱정하는 이야기로 좌담에 참여했다.

신영희기자(yhshin@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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