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23일 3일간 영천체육관(영천시 교촌동)에서 경상북도 테권도협회주최로 경북신인선수권대회를 3일간 개최했다.

2분 3회전의 각 부별 토너먼트식의 경기방법으로 치뤄진 이번 경기에서 효령면의 효령체육관(관장. 김진모.35세) 소속 부계중학교 2학년 이수경양이 웰테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 외에도 라이트해비급에서 이호일 (효령중. 2)이 은메달. 
 미들급에서  김시연(효령중. 2)이 동메달. 라이트 미들급에서  장영재(효령고. 2학년)가 동메달로 입상했다.

이 '경북신인선수권대회'는 매년 1회 치뤄지는 경기로 여러 타이틀의 태권도 경기중 가장 주목받는 경기이다.

이번에 효령체육관에서는 8명이 출전해서 4명이 입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효령체육관 김진모(35세)관장은 효령체육관을 운영한지 10년만에 얻은 쾌거라며 앞으로 태권도로 체육계통의 대학을 지망하는 고등학생들에게도 진학 할 때 가산점수로 적용할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을 써서 지도하고, 후배양성울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사진, 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수경. 이호일. 김시연. 장영재

신영희기자(yhshin@egunw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