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지난 8월4일 효령면 매곡리 다발연수원에서 2005년 '상반기오이연합사업단평가회' 가 회원과 그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평가와 사업단의 제반 문제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정재군(효령면 거매리) 유통사업단장은회의를 주제하는 자리에서 "상반기 유통분석 결과 생산 물량은 예년수준인데 비해가격이 낮았던 것은 전반적인 경기 불황으로 인한극심한 소비 위축이 가격지지의 발목을 잡았다."고 평가 했다. 금년은 예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체소가격이 낮게 형성되어 생산농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회의에 박영언군수와 정무호농정...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의성·군위출장소(소장·송영현)에서는 올 상반기 의성·군위지역의 친환경농산물 인증은 695농가에 813㏊로 전년도 재배면적에 비해 50%가 증가하였으며, 출하물량은 9,193톤으로 전년 동기 5,326톤 보다 무려 72.6%나 크게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유기·무농약재배 농산물은 2,207톤으로서 22%이상 증가하였으며, 농산물의 종류별 출하량은 사과, 배,복숭아, 자두, 포도 등 과실류는 전체 친환경농산물 물량의 92.3(8,487톤)%를 차지하고 있으며, 쌀 등 곡류가 22톤, 오이, 미나리, 마늘, 양파...
군위찰 옥수수 작목반(반장. 김철원)에서는 7월 23일(토)- 24일(일)양일간 오후 1시-6시까지 효령면 고곡리에 있는 (주)경북유통(대표. 남재락)에서 옥수수박사 김순권교수가 개발한 쫄깃쫄깃한 찰옥수수를 군민들과 타지역 주민들에게 맛볼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시식회를할 예정이다. 옥수수 농사가 풍년이 된 것을 오히려 걱정하는옥수수 농가들은주민들이 맛보고 애써생산한 옥수수가 제 값에 많이 팔려나가기를 바라며.토종 강냉이 맛을 고스란히 지니고 있는 김순권박사의 찰옥수수를 그날, 많은 분이 오셔서 맛을보길 전체 작목반원들은 기...
7월 19일 찌는듯한 무더위에도 아랑곳 않고 군위 찰옥수수 작목반(반장.김철원) 이하 작목반원들이 밭에서 작업해 온 옥수수를 소보농협지소 선과장에서 선별.포장을 하는 등첫 출하 작업에 땀을 흘렸다. 군위군의 차세대 효자작물로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군위 찰옥수수는 경북대학교 옥수수박사 김순권교수가 개발한 품종으로서 타 옥수수품종에 비해 탁월한 찰기와 당도를 자랑하고 있다. 군위찰옥수수 작목반과 군청 농정과에서는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서 물심 양면으로 노력한 결과, (주)경북유통(대표이사.남재락)에 출하약정을 하고 오늘 첫 ...
군위군 농정과에서는 2006년 FTA 과수산업발전사업 계획을 발표했다.농정과(과장.정무호)는 FTA 과수발전 사업 대응 전략으로 군위군과 구미시가 공동으로 사업을 총괄하는 사과 (부품목:자두)를 중심으로 한 총 사업비25,776백만원 중 군위군이 21,296백만원(국비6,015백만원, 도비2,038백만원. 군비3,977백만원, 융자5,560백만원. 자부담3,706백만원)으로 사업기간은 2006년 부터 2010년 까지 향후5년간 관내 사과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과원 생산시설 현대화와IPM단지 시설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조성을 위...
최근 불어닥친 웰빙열풍으로유기농식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늘어남에 따라 친환경농법에 대한 농업인의 관심이높은 가운데 군위지역에서도 김순권 박사의 슈퍼찰옥수수가 우리 지역 농가에 올해 처음으로심어져 7월 들면서 본격적으로알이 여물기 시작한다.올해 3.30~4.10일에군위지역 각 농가에서 파종한옥수수는 꽃이 피고 수정( 25일~27일 후)되어지금 수확하는 것이 가장 맛이 좋을 시기이므로 농가들은 옥수수 출하를 앞두고 바쁘다.김순권박사(국제옥수수재단 이사장)는 군위군의 토질에 맞는 종자 개발 연구에 의해 만들어진 친환경 슈퍼 찰옥수수는 ...
군위군 하곡 수매가 7월7일 정동창고(군위읍 정동)에서 실시했다. 이번 수매는 지난해 계약재배를 통해 30농가에서 1881가마를 수매했다. 이날,박영언 군수는 수매현장을 방문하여 그동안 애쓰신 농민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풍년농사를 위해 적기 병충해 방제 및 물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수매 가격은 지난해와 같이 겉보리40kg 1등 1가마당 31,490원, 2등 29,780원, 등외24,660원이며 쌀보리는 1등 35,690원, 2등 34,060원 등외 28,890원이다.
군위군은 관내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무공해 및 친환경 농산물 산지로서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2005년 6월 25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파트에서 군위군 우수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다. 6월 25일 13:00~17:00시 까지 목동아파트 12단지 공터에서 열리게 될 이번행사에는 군위군수, 군의회의장, 생산자단체,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가하여 군위군 우수농산물 홍보 및 판촉행사. 시식행사 등을 통하여군위군 생산 우수 농산물을 대도시 주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행사에는 관내 우수농산물,...
군위읍 외량리에서는 2년전부터 외국인 농업 연수생들을 데려와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메꾸고 있다. 2003년부터 이 마을에 사는 김석하(39세)씨는 오이시설재배(5,000평)를 하면서 외국인 농업연수생제도를 활용하여 현재 9명의 외국인과 함께 하우스 농사를 짓고 있다. (태국인 6명, 우즈베키스탄 3명) 올해부터 농업연수생제도에 추가지원제도가 개설되어 김석하씨는 10명을 더 신청하여 다음달이면 농업연수생이 10명 더 오게 된다. (연수생들은 국내에 채류기간 3년) 평소 이들은 김석하씨의 오이하우스에 일을 하고...
계속되는 농촌인구의 감소와 노령화로 인해일손이 부족하고 시기적으로 한창 농번기라서 더욱 일손이 딸리는 요즘 농촌일손돕기를 위해 공무원들이 발벗고 나서고 있어 농민들이 힘을 얻고 있다. 군위군은 모내기와 양파 마늘 수확 등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로 일손이 크게 부족한 농촌을 돕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개설하고 공무원들 부터 일손을 찾아 나섰다. 군위군은 본청 실과소 읍면 직원 300명이 담당읍면의 농가를 찾아 마늘 양파뽑기 일손돕기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일손돕기 현장체험을 계속할 방침이다. 관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