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경북도는 부부가 함께 육아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3년 5기 경북 100인의 아빠단」을 모집한다. 2019년 시작해 올해로 5년째 추진 중인 ‘경북 100인의 아빠단’은 초보 아빠들에게 육아 정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체계적인 아빠 육아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네이버 카페 ‘100인의 아빠단 공식 커뮤니티’ 등 온라인을 통해 3~7세(21년생~17년생) 자녀를 둔 아빠 100명을 이달 19일까지 선착순 모집 중이다. 아빠단 선정결과는 오는 21일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도전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청년마을 2개소가 경북에 새롭게 조성된다. 경북도는 2023년 행정안전부「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영천시, 고령군이 선정되어 3년 간 개소 당 6억원,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2개소 신규 선정으로 총 8개의 청년마을을 만드는 경북은 ‘전국 최다’ 청년마을 조성 타이틀*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 경북 8 충남 7 강원・전남 5 경남 4 충북・전북 3 부산・인천・울산・세종 1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4월 12일은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제1회 도서관의 날이다. 경북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의 날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특강, 체험프로그램, 독서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1964년부터 시작된 도서관주간은 독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를 지정해 운영하는 기념행사다. 올해 공식주제인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경북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의...
경북도는 2023년 다문화 정책 방향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으로 정하고 이주여성의 사회진출 확대를 위한 체계적 지원과 다문화자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학습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경북의 다문화 가구는 1만8058세대 5만7102명으로 전국대비 4.7%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문화 자녀는 1만7432명으로 이중 40%인 6957명이초등학생으로 나타났으며 국가별로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순으로 많다. 2006년 다문화 정책이 처음 실시될 당시 높은 증가율을 보이던 통계는 코로나19 팬데믹을 지...
경북도는 4월말부터 시작되는 본격 영농기를 앞두고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안정적 인력확보를 위한 인력지원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올해 공공영역에서 76만여 명의 인력 공급을 목표로 농업인력 지원시스템 구축, 내국인 근로자 공급 활성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급을 확대한다. 23년도 주요품목 농번기 농업인력 수급상황(추정) ▸필 요 인 력: 4,229천명(과수 3,461, 채소 768) ▸농가자체확보:3,469천명(필요 인력의 약 82%) ⇒ 공적인 부분에서 76만명 공급 필요 ※ 연도별...
경상북도 군위군과 전라남도 고흥군의 인구정책 담당부서원들이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소멸위기를 겪고 있는 영호남의 기초자치단체가 상대방의 자치단체에 1백만 원의 고향사랑기부를 하는 것으로 군위군은 정책추진단, 고흥군은 인구정책과 직원들이 함께했다. 박인식 군위군청 정책추진단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두 지자체가 상호 협력하여 지방소멸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윤, 장판철)는 지난 7일 군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운영계획 및 신규 특화사업 선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올해 시행할 특화사업들을 위해 여러 가지 의견들을 나누고 군위읍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들을 계획해서 시행할 것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협의체의 주요 역할인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지원 및 복지자원 발굴․연계, 지역보호체계 구축․운영 등 복지 대상자와 복지자원을 발굴 연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사회보...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7일 경북대 보건대학원생의 방문을 시작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실습교육 및 현장견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이날 방문한 경북대 보건대학원생 55명을 대상으로 보건·환경 분야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실험실 검사 업무와 첨단 분석기기 소개 및 실무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현장교육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검사·조사·연구업무 및 지역사회를 위한 역할을 소개하고, 진로탐색과 전문분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감염병, 식의약, 환경의 3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되는데 △감염병...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안동 씨엠파크호텔에서 24개팀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일반인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로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도내 심폐소생술 시행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일반부 13개팀 72명, 학생 등 청소년부 11개팀 78명이 참여했으며, 심정지 발생 상황 및 짧은 촌극을 무대에서 표현하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경연하는 것으로 진행됐...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7일 구미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치안전문가들과 함께 범죄예방 클린&안심 경북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김창혁 경북도의원, 치안행정길라잡이 정책연구단, 구미경찰서, 자율방범대, 상인회 등 관계자 60여명과 함께 구미 진평동 음식특화거리 밀집 상가와 원룸촌 주변에 대해 범죄예방진단과 환경정화를 마치고, 치안전문가로 구성된 ‘치안솔루션(Solution)팀’과 범죄예방 대책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치안솔루션팀은 생활안전분야 치안행정 정책연구단을 포함해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