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경북도는 18일 서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에서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기관 합동 농식품 수출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북도 수출 관련 관계기관 합동으로 대구세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구경북지역본부, 아마존 코리아, 구미상공회의소, 공익관세사, 농식품 생산업체 및 시군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대구세관의 FTA 원산지 인증지원 및 맞춤형 수출정보 제공 등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해 아마존 코리아의 글로벌셀링, aT의 수출지원사업 활용, 상공회의소의 OK FTA 컨설팅, 공익관세사와 함께하는 1:1 ...
경북도는 차체, 전장, 섀시, 파워트레인 등 생산중심인 자동차부품기업들이 미래차(전기차, 자율주행차)부품으로 전환되는 시점에 자체적인 전환 대응능력이 늦은 지역부품 산업 생태계를 미래차 중심으로 신속한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2023년 미래자동차 사업재편 혁신성장 지원사업 」수혜기업 및 컨설팅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지원대상은 경북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자동차부품기업으로, 19일부터 5월 20일 18시까지 온라인(ch8945@gbtp.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프로그램은 첫째, 미래차 전환 컨설팅 ...
경북도는 18일 본관 1층 K창에서 공공기관장 및 도청 간부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부문 ESG 실천을 다짐하는 「공공기관장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ESG 도입으로 사회·윤리적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경북도와 출자·출연기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했으며, 기관별 ESG경영 추진계획 및 현황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공공기관장은 △친환경 업무의 수행(E) △지역사회 공헌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S) △윤리·준법 경영 실현(G) 등 ESG경영 도입과 추진을 위한 방안...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토양오염 예방과 정화를 위해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등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역 250개 지점을 선정해 4월부터 11월까지 시군별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토양오염실태조사는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실시되며 중점오염원 지역인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 관련 지역, 어린이놀이시설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지난해 조사결과에서 토양오염 우려기준의 40% 또는 70% 이상인 26개 지점을 추가 조사한다. 조사항목은 주변 지역의 토양오염원 등을 감안해 ...
경북도는 18일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코로나19 발생 후 처음으로 시군과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교통정책 주요업무 설명 및 의견수렴을 위한 ‘도-시군 교통업무 담당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경북도는 ‘안전하고 편리한 선진 교통문화 1등 경북’을 교통정책 목표로 2023년도 4대 역점 추진사업인 △수요자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첨단교통인프라 구축·확산 △선진교통문화 조기정착 △물류산업 대전환을 설명했다. 또 신규시책 사업으로 △교통안전체험 콤플렉스 건립 △노인 등 대중교통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8일과 19일 평산아카데미(칠곡군 소재)에서 경북농산물가공연구회 5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농산물가공연구회 교육 및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농식품가공CEO의 경영능력 향상과 최신 식품 소비트렌드를 이해하고, 차별화된 상품화 전략으로 지역 농식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리더십 전략이론, 식품클레임 대응 서비스 마인드 기법, 퍼스널 브랜딩 기술 등으로 구성됐으며 회원 간 사업 아이디어 공유와 가공 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 시간도 가졌다. 특히, 현대백화...
경북도는 18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산업 및 공공부문의 안전보건을 구현하기 위한 ‘2023년도 안전보건지킴이 위촉식’을 열고, ‘공공부문 위험성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위촉식에서는 지난해 8명보다 많은 14명의 안전보건지킴이를 위촉했다. 관련 분야 근무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안전보건지킴이는 1년 동안 경북도내 발주공사 현장에 투입돼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건설 현장 산업재해 감소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안전보건지킴이들은 2인...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캠핑체험과 전시관 관람을 연계한 「기념관 나들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념관 나들이 사업은 신청 가족들을 대상으로 독립기념관 전문 해설사와 함께 전시관을 관람하면서 선현들의 애국애족 활동상을 토대로 국가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시관 관람이 끝난 후에는 독립기념관 내 ‘겨레마당(야외공원)’을 신청한 가족들에 한해 캠핑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3~10월까지 진행되며,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1...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17일 연구원 부지 내 조성한 ‘경북천년숲정원’을 경상북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지방정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정원으로, 10ha 이상 면적에 40%이상 녹지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또 정원관리 전담부서 설치와 주차장, 체험시설 등의 편의시설 조성, 정원 운영관리 조례 제정 등이 충족되면 시·도지사가 지정 등록을 할 수 있다. 경북천년숲정원은 경주 남산 자락에 위치한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내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2016년부터 사업비 137억원(국비29, 도비10...
경북도는 18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영천상공회의소와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기업과 소통 강화를 위한 「2023 기업 해피모니터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도내 투자기업,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신청기업과 관계공무원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해 신규 기업해피모니터 위촉장 수여와 함께 인공지능과 챗GPT, 미래식품 관련 산업, 탄소중립과 RE100 설명, 국내복귀 투자보조금 제도 안내, 기업애로사항 청취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해피모니터는 기업이 직접 제기하는 고충과 어려움을 듣고 경북도가 개선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