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통합신공항 갈등의 핵심,‘주민투표’본질은 주민의사 확인용 이번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결정을 둘러싸고 첨예한 문제로 떠오른 것은 바로 ‘주민투표’에 대한 정의이다. 만약, 지난 달 21일 실시한 군위군민과 의성군민의 주민투표가 이전부지 결정을 위한 최종단계였다면 통합신공항 이전부지는 「의성 비안, 군위 소보」공동후보지로 결정되는 것이 맞다. 그리고 국방부에서 최근 입장문을 통해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에서 3개 지역 중 의성비안이 참여율과 찬성률이 가장 높아 의성비안·군위 소보가 선정기준에 따른 이전부지로 사실상 결정 ...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7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44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경자년 새해 들어 처음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운표의원이 대표발의한 ‘군위군 가업승계 농업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집행부에서 상정한 ‘2020년 군위군 방역소독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지난 4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각 실과소별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ㆍ응답을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과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군정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심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주요업무...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익찬)는 2월 4일 제4기 상담대학을 개강하였다. 이번 상담대학은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상담자 역량강화’를 주제로 관내 청소년지도자와 학부모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월 4일부터 2월 28일까지 8회기 진행된다. 강사진은 경일대 학생상담센터 송위덕 특임교수와 한국TA연구소 제석봉 교수의 강의로 이루어지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편안한 접근법을 알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익찬)는 “앞으로도 상담복지센터에서는 준전문가 수준의...
사단법인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영만 군위군수)는 지난 5일, 2020년도 이사회를 개최하여 2019년도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사업 및 군위인재양성원 운영 결산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2019년도 장학 및 학교운영 지원사업, 서울 군위학사 운영 등에 6억 4천여만 원을 지원하였고, 군위인재양성원 운영에도 6억 원을 지원하여 5년 연속 서울대학교 합격과 주요 우수대학에 40여 명이 합격하는 등의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김영만 이사장(군위군수)은 군위의 ...
산업단지 접근성 향상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경상북도는 금년도 도로사업에 8,248억원을 투입하며 도민의 교통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신속 집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해 연초부터 각 부처 예산계획 단계부터 사업시급성을 설명하고 설득해 국가지원 SOC사업 도로분야 국비를 크게 증액 확보했다. 또 신규사업은 조기착수하고 추진중인 사업의 경우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도로분야 국가지원 SOC사업 투자예산을 살펴보면 고속도로 건설 3지구...
경상북도의회 박창석 의원(자유한국당, 군위)은 5일 제313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통합공항 이전 주민투표와 후보지 신청과 관련하여 정치적인 힘의 논리나 언론플레이로 서로를 자극하지 말고 법과 절차에 따라 통합신공항 이전 후보지를 선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창석 의원은 “지난 1월 21일은 주민투표와 후보지 유치 신청 이후 지금까지 이전 선정위원회가 열린 적도 이를 확정한 적이 없었는데도 투표 종료와 동시에 많은 언론에서 의성 비안, 군위 소보지역 확정이라고 발표했고, 지난 29일에는 국방부까...
김재원 의원이 오는 4월 15일에 있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 선거구 출마를 위해 4일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공천을 신청했다.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이기도 한 김재원 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폐정과 무능에 정권심판의 민심이 끓어오르고 있다.”며 “이번 선거가 현 정권의 무능과 전횡을 막을 마지막 기회로 제가 정권 심판과 총선 승리의 기수가 되겠다.”고 공천신청의 배경을 밝혔다. 특히 김재원 의원은 “이번 정권의 피비린내 나는 정치보복의 대표적 희생양으로 지난 2년간 억울한 수사와 재판을 거듭하다 무...
우리군은「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국방부가 조속히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정상적인 법절차에 따라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 앞서 대구공항 통합이전 사업은 정부에서 정한 법과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해 왔으며, 특별법에 의거하여 주민투표결과를 충실히 반영하여 유치 신청을 하였으니, 국방부는 빠른 시일 내에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이전지를 심의․의결하기를 요구한다. 만일 국방부가 정상적인 법절차를 진행하지 않을 시 우리군은 끝까지 대응하여 우리군민의 의사를 지켜나갈...
군위군은 4일 8시 30분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본부장 김영만 군수가 주재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실과소 9개 재난실무부서장과 군위교육청, 군위경찰서, 의성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대책을 협의하였다. 또한 방역과 예방대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지원과 협조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영만 군수는 “군위군에 현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없으나 발생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
김영만 군위군수가 지난 2일 방송된 대구MBC ‘시사톡톡’ 출연해 통합신공항 유치신청에 대한 입장과 향후 대응 등에 대해 대담을 나눴다. 김군수는 대담을 통해 주민의 뜻에 따라 유치신청을 했고 국방부가 특별법이 정한 대로 사업을 진행하기를 바랐다. 또 국방부가 배포한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위원회 자료집’과 공청회 때 국방부의 답변 사진을 내보이며 국방부의 말 바꾸기에 대해 꼬집고 군위군은 법과 절차에 따르고 있음을 강조했다. 우보 유치신청에 대한 군위군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군민 74%가 반대는 소보면은 신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