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지난 8월9일, 웰빙 바람과 함께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높은 관심속에 울진군 금남면 망양해수욕장과 연어 떼가 노니는 왕피천변 엑스포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05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군위군의 날'을 맞아 군위군 농촌지도자회를 비롯한 3개 단체와 농업관련 공무원 등 1200여 명이 참관했다. 206,000평 부지에 조성된 전시장에는 각종 친환경 농작물의 재배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꾸며져 있고 각 지자체별 전시장엔 그 지역홍보를 비롯한 특산물을 전시 판매하고 있었으며, 군위군에서도 'e로운'이란 브랜드를내세운 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의성·군위출장소(소장·송영현)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많이 소비되고 있는 돼지고기, 닭고기와 같은축산물과 미싯가루같은선식류 및 수입찐쌀에 대한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펼치기로 하였다. 8월 한달동안 계속되는 이번 단속에는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3개반을 투입하여 값싼 수입농산물을 국산으로 속여파는 행위 거래당사자간 상호 공모하여 거래명세표 등의 서류를 위조하거나 국산과 수입산을 혼합판매하면서 그 비율을 속이는 행위 등에 대하여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농관원에서는 지난 상반기 동안 지속적이고 강력한 ...
정부가 2001년 부터 시행해 온 논농업직불제의 내용이 올해 첫 시행되는쌀소득보전직불제로 보상지원 법률이 바뀜으로 벼농사를 짓는 농가들은 새로운 쌀소득보전직불제 신청을 7월 1일 부터 8월 말까지해야 된다. 따라서 올해 첫 시행되는 쌀소득보전직불제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8월말까지 직불금 지급 대상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쌀소득보전직불제 신청 기한이8월 31일로 읍·면사무소 담당직원과 리장들은 업무 폭주로 인력지원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쌀 소득보전직불제 신청서류가 복잡하여 연령이 높으신 이장들은 수기 기록이 어려워 업무처리를 ...
군위군 선거관리위원회는지난 5일 오후 2시 군위군청 소회의실에서 2006년 5월 민선4기 전국지방자치 동시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를 계도하기 위하여 달라진 공직자 선거법, 정당법,정치자금법 설명회를관내 자치단체장, 도의원, 군의원 입후보 예정자들과 관련 사무원 및 관계공무원을 비롯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가졌다.설명회에 참석한 예비후보자들은 관련선거법 설명회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많은 입후보 예정자들이 참석, 상호간 탐색전을 방불케하였다.중선거구제와 정당공천제로 확실시되는 기초의원의 경우 기초의원 정수와 선거구 결정과 정당공천에...
지난 8월4일 효령면 매곡리 다발연수원에서 2005년 '상반기오이연합사업단평가회' 가 회원과 그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평가와 사업단의 제반 문제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정재군(효령면 거매리) 유통사업단장은회의를 주제하는 자리에서 "상반기 유통분석 결과 생산 물량은 예년수준인데 비해가격이 낮았던 것은 전반적인 경기 불황으로 인한극심한 소비 위축이 가격지지의 발목을 잡았다."고 평가 했다. 금년은 예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체소가격이 낮게 형성되어 생산농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회의에 박영언군수와 정무호농정...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의성·군위출장소(소장·송영현)에서는 올 상반기 의성·군위지역의 친환경농산물 인증은 695농가에 813㏊로 전년도 재배면적에 비해 50%가 증가하였으며, 출하물량은 9,193톤으로 전년 동기 5,326톤 보다 무려 72.6%나 크게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유기·무농약재배 농산물은 2,207톤으로서 22%이상 증가하였으며, 농산물의 종류별 출하량은 사과, 배,복숭아, 자두, 포도 등 과실류는 전체 친환경농산물 물량의 92.3(8,487톤)%를 차지하고 있으며, 쌀 등 곡류가 22톤, 오이, 미나리, 마늘, 양파...
피서철의 절정인 요즘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의 동산계곡과 무지개폭포에는 하루에 2-3백은 거뜬히 피서객이 몰려계곡 빡빡히 들어찬 사람과 차량들로 피서의 절정을 이룬다.지난 2일 갑자기 내린 폭우로 동산계곡에서피서하던 두 가족이 쏟아지는 빗물로 불어난 계곡을 건널 수 없어 119 구조요청을 했다.2일, 16시34분 부계면 동산리 동산계곡에 피서를하던 대구거주 이모씨네 가족과 다른 일가족은아이들과 함께 계곡 건너편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었다. 이날 갑자기 소나기가 몇 차례 오고 잠시 후엔 폭우로 변해쏟아지자 두 가족은 불어난 계곡물을 ...
군위읍 정2리 972번지 이신홍(여.53세)의 돈(豚)사가 7월30일 14시30분경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철재건물 200여 평이순식간에 전소되었다. 화재당시돈사에는 사육 중이던 모돈과 육성돈 800여 두가 화마에 휩싸여 모두 폐사 되었다.최초목격자 이씨의 남편은 "환풍기 방향에서 '펑'하는소리와 함께 순식간에 돈사가 화마에 휩사여전체로 불길이 번지므로 바로119에 신고했다" 고 말했다.의성소방서 군위출장소에서 응급출동하여 진압을 했지만 돈사 안 단열처리재 가연성(우레탄)시설로 화재는 순식간에 번저 돈사는 검게 재로 변했다...
본격적인 피서철로 접어들면서 소보면 위천을 찾는피서객이급증함에 따라,지난 7월 30일과 31일 사이 두 건의 익사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30일 오후 3시경 소보면 봉황3리 봉황교 위쪽 70m 지점 위천에서 소보면 송원리 민모씨(48세)가 조개를 줍기 위하여 하천에 들어갔다가 익사했으며, 31일에도 소보면 복성리(고무소)에서 대구광역시 달서구 파호동 김모(53세)씨가 일행 4명과 함께 낚시를 하러 왔다가 오후 4시경 더위를 식히느라 강물에 들어갔다가변을 당했다.특히 봉황리(달천)에는 제방공사로 강바닥이 매우 불규칙하게 패여져 주의...
7월30일 저녁7시 효령면 고곡리 (주)대구경북농협 군위유통센터 광장 특설공연장에서 효령면 청년회(회장·김동선)가 추최하는 '효령면민 한여름밤의 가요축제' 가 박영언 군위군수와 손유준 군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효령면 기관단체장, 효령면민, 그리고 이곳 유통센터 하나로마트에 쇼핑나온 외지인 등 1,500여명이 모여, 노래자랑과 장기자랑을 비롯해한마당 춤판으로 한여름밤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이날 29"컬러TV와 자전거 및 선풍기 등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다양한 경품들이 추첨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돌아가고 식사와 조촐한 안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