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군위군에서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3일간) 군위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군위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농업경영인군위군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회 e로운 군위 농축산물 축제가 열린다.군위의 대표적인 농축산물인 돼지와 오이를 주제로 하여 군위 농축산물의 우수성 홍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공해없는고장 전국 1위의 명예를 걸고 2005년에 이어 2006년 두 번째로 다채롭게 펼쳐질 계획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숯불 돼지고기 체험은 100cm크기의 숯불구이판 위에 돼지고기를 구워서 싱싱한 오이와 함께 ...
군위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전경훈)는 동절기를 맞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모자세대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행사를 통해 이웃간의 훈훈한 정을 전하고 있다. 전경훈 회장은 군위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한 연탄 3,400장(시가 102만원)을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10월 10일 저소득층 17가구에 가구당 연탄 200장씩을 직접 전달했다.군위공직협은 2004년 8월 창립이후 해마다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경북도 장애인 체육대회 격려금 전달 그리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군위사랑상품권 발행 등으로 ...
군위군에서는 10월 10일 부터 2006년도산 정부공공비축미 수매를 시작했다. 이날 산물벼 수매장인 효령면 중구리의 영풍미곡종합처리장(사장 박성호)은 수매 첫날이라 한산했다. 2006년 군위군에서 수매하는 정부공공비축미는 총67,373포대를 수매할 예정이며 산물벼는 17,450포대건벼는 49,920포대로전년도에 비해 수매 물량이 11.1%감소했으며 경북도 전체 수매량은 12.3%로 감소했다. 올해(2006년) 산물벼 정부 수매가격은, (40kg: 1가마. 수분 :16%이하 ) 특등 49,380원, 1등 47,780원...
5.31지방선거와 관련된 불·탈법행위로 도내 6개군 군수가 1심에서 당선무효형 이상의 선고를 받았거나 구형을 받는 등 관련 자치단체장들이 선거법위반 협의로재판에 계류 중인 가운데 10월 10일 오전 10시 30분에대구지법 의성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박승렬 지원장)에서 군위군 박영언군수의 '공직선거법위반' 대한 1심 재판이 열렸다. 박영언 군위군수는 대구지검 의성지청에서 지난 9.18일 박군수를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위반혐의로 불구속기소되었으며,검찰에 의하면박군수는지난 한 해 동안 기관운영업무추진비로 군의원 8명에게 국내외 연...
군위군에서는 신활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위하여 지난 10월 2일 오후 3시 「지역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학계, 도·군의원, 지역혁신협의회, 농민단체, 공무원 등 200명 정도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모성은 교수(지방혁신 인력개발원)외 4명이 주제발표를 하고, 관계전문가 7명을 초청하여 토론회를 개최함으로써 신활력사업의 성공적인 추진방향과 지역특화자원 네트워크를 통한 살기 좋은 군위 만들기, 그리고 역점시책으로 추진할「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과의 연계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신활력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
오는 10월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차례상 차리는 법을 알아본다 ※ 차례상에는 반과 갱 대신 형편에 따라 떡국이나 송편으로 대신한다. ■ 합리적인 기구배설과 진설법의 예시 1.합설과 각설주자와 율곡 이이, 사계 김장생 등 많은 분들은 단위진설(單位陳設:기일에 해당되는 분만 진설)을 주장하였고, 국조오례의에서는 양위진설(兩位陳設:기일에 해당되는 분 이외에 배우자도 함께 진설)을 주장하였으나 현재에는 양위진설이 보편화 되어있다.또한, 양위진설에도 고비각설(考各設)과 고비합설(考合設)이 있으니, 고례에는 고비각설(考各設)이 원칙...
군위군 민선 초대군수 홍순홍(洪淳弘 74세)씨가지난 9월27일 오후1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군위군 소보면 산법리출신의 전 洪군수는 이날 서울 현대아산병원에서자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6개월동안 투병생활을마감하고 조용히 숨을 거뒀다고 가족들이 전했다. 경북대학교 법정대학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35년간 공직생활 중군위군 부군수를 거쳐 1995년 민선 초대 군위군수로 당선되어▲경대농대 군위이전추진 ▲축산물처리장유치 ▲경북군위유통유치▲ 97,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살기 좋은 곳 15위 선정(조선일보사.현대경제사회연구원 공동조사...
지난 9월 20일 부계면 동산리 최윤환(53세)씨의 과수원에 사과나무 20여 그루가 뿌리째 뽑혀 없어졌다. 이날 과수원 주인 최씨는 동산리 삼거리에서 무지개다리 방향으로 500m 지점에있는 700여 평의 경주 최씨 종답에과원을 조성, 사과나무 2년생 300그루를 심었는데그중 한 줄을 몽땅 잃었다. ▲사과나무는 뽑히고 빈 말뚝만 남았다 잃어버린 사과나무는 신품종 시나노스위트로 껍질이 얇고 아삭한 맛으로 인기가 있어올해 처음 심어, 가지유인을 하는 등 정성을 들여 관리해 놓았으며 2년생으로 아직 사과를 달지 못하는 어린 나무다...
9월의 마지막 날인 30일, 부계면 부계초등학교(교장 신창균)에서 이색적인 가을 운동회가 열렸다. 이날 열린 가을 운동회는 SK텔레콤의 고객지원센터 직원 350명과 부계초등학생 72명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이 함께 하는 색다른 운동회였다. 이 색다른 운동회는Sk텔레콤 고객지원센터(사장 전현상)가부계초등학교와 함께가을운동회를 가짐으로서 직원들에게 어릴적 운동회의 추억을 되살리고, 또한 대추따기를 통한농사체험으로 하루를 보내는행사였다. 청백으로 나눠 학생들과 함께 열띤 응원을 보내는 직원들은 잠시 동심으로 신이났고, 어린 학...
군위문화원 (원장: 박수호)에서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문화원 이사들과 2006년 "실버땡땡 전통 상여소리" 수강생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통 문화유산을 발굴·보전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잊혀져가는볼거리를 제공하기위해'처사만부정공' 헛상여를 꾸며군위문화원에서 발인하여군위읍 시가지를 한바뀌 돌며 재연했다. 이날 선소리에는 군위읍 전통 상여소리 전수자인 (허균68세)씨가 멕였다. 구성지고 애달픈 선소리는 저승으로 가는 망자의 혼을 달래고 남은이들에게 생의 허무함을 불렀고 이승에서의 참다운 삶을 살아갈 것을 각인시키는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