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한자락 욕심을 버리면
살만한 세상이기도 한데
조금만 가슴을 열면아름다울 만도 한데
가고 오는 세월이
힘에 부칠 때가 많습니다.
그 무게로 인하여
주저앉아 무능하게 하고
시간을 잘라 먹는세월이기도 합니다.
많이 가진 자에게는어떠한 무게로도 버틸수 있지만
작은 희망을
꿈꾸는 가난한 사람에게는
너무 힘든 인생을 갉아 먹는
야속한 세월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고 오는 세월 속에
우리 인생 꽃 피우고 지는
어쩔 수 없는 운명되어일어서야 하고
담담한 인내로언젠가 이별을 위해
가고 오는 세월을 맞이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