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많은 늦깍이 네티즌이 되다 보니 위 글이 좀 완곡하지 못했나 보군요. 아들녀석이 보더니 좀 더 완곡하게 쓰래서.. 저희 꿀은 거의 매번 드시는 분들만 사서 드시다 보니 가격은 특별히 조정없이 매년 3.5만에 판매되었구요. 작년부터 4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쪼밍아님의 말씀만큼 20만원씩까지 하는 토종꿀 같은 꿀과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기타 양봉원이나 조합등에서 판매되는 것처럼 수분이나 당성분들이 첨가 되거나 하는 그런 게 적은 만큼 적어도 기타 시중에 난무하는 가짜꿀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해 드린 것입니다. 보통 수분 함량은 당해 꿀채취시 우기가 많거나 혹은 꿀채취가 용이해 조금 빨리 수확하게 되면 조금 묽은 경우가 있으나 심한 경우가 아니면 농축등을 하지 않는 것이 영양면에서 우수하다 하여 저희는 농축등의 후작업은 하지 않는 편입니다. 여튼 여러가지 면에서 오해가 없으시길 바라구요. 군위내에서도 양봉하시는 분들이 워낙 많고 또 가격도 천찬만별이니 만큼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가오는 설 연휴 모두들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