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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칼럼

군위군을 복지 1번지로

  • 작성자 : 군위닷컴
  • 작성일 : 13-01-21 09:39
  • 조회수 : 2,289

 계사년 새해를 맞아 군위군민들은 또 다른 희망을 걸고 여느때보다 남다른 각오를 다짐하고 있을 것 같다.

 지난 한 해 장욱 군위군수는 사회 안전망 구축을 발판으로 올해는 '복지 1번지'를 만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 문화와 경제가 살아있는 전원휴양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장 군수는 지난 한 해 "현장에 가면 반드시 답이있다"는 소신과 신념으로 현장행정,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행정으로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이는 등 숨가쁘게 달려왔다.

 결과 보건복지부 대상을 비롯한 정부가 평가하는 각 분야의 상을 모두 휩쓸어 작지만 큰 군위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누구나 다 수장의 자리에서 가능할 것 같지만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닐성 싶다, 알각에서는 "예산만 있으면 다 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에 불과한 언행을 서슴치 않고 있지만 분명한 것은 불철주야 군민들의 안위를 생각하는 수장의 깊은 고뇌와 고민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닌가 믿고 싶다.

 올해도 장 군수는 지난해 쾌거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행복한 도시 건설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밣히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맹장이고, 용장이고, 덕장이지만 군위군 공무원들과 전 군민들의 화합과 단결이 뒤따르지 않으면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사회 구조상 일 잘하는 공무원, 못하는 공무원도 있겠지만 지역의 수장인 군수의 의지를 헤아려  머리를 맞대고 일하는 공무원이 적은것 같아 안타까움이 앞선다.

 군위군은 본청을 비롯한 각 읍면을 포함해 23개소의 기구가 존재하면서 2만5천여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다.

 하지만 빛좋은 개살구라는 생각이 든다, 어느 부서에서 어떤 민원을 해결해 주는지 도통 알 수가 없다, 열린행정, 소통행정의 시대를 맞아 주민들이 속시원히 민원을 볼 수 있도록 더 열린행정을 주문하고 싶다.

 군민들이 훤히 알 수 있게 각 부서에서 하는 모든 일에 대해 홍보에 주력해 주었으면 한다, 바야흐로 2013년 계사년을 맞아 군위군의 수장인 군수를 필두로 한 공무원, 전 군민들이 화합과 단결속에 지난해보다 더 큰 성과를 이루어 '복지 1번지' 군위군 건설에 총 매진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대구일보 배철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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