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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군위군지부·군위농협 농가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지부장 박병선)와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4월 24일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수리에 있는 한 농가를 찾아 노후된 장판을 교체하는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 농가는‘농업인 행복콜센터’를 통해 선정하였다. 농업인 행복콜센터는 농협중앙회가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고충을 접수해 시행하는 맞춤형 종합복지 서비스이다. 최형준 조합장은"우리지역에서 생활하시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고령의 조합원님을 찾아뵙고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농협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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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새마을의 날」기념식 개최2024. 4. 24.(수) 14:00 /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2F) 대구광역시새마을회(회장 최영수)는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4월 24일(수) 김승수 국회의원,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전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70년 4월 22일 새마을 가꾸기 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해 지난 2011년 기념일로 제정돼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올해 개최되는‘새마을의 날’기념행사는"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유공지도자에 대한 표창, 기념사, 축사,"언제나·어디서나·누구나 함께하는 새마을운동”실천다짐 퍼포먼스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그동안 새마을운동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행정안전부장관(1명), 대구광역시장(9명), 새마을운동중앙회장(9명)의 표창을 수여하고 새마을운동에 30년을 헌신한 새마을지도자에게 새마을기념장(13명)을 전달하며 사기를 북돋웠다. 대구광역시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의 국제적 연대와 확산을 위해 2013년부터 개발도상국 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우간다 오모리마을에 다목적회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새마을운동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청년새마을연대를 새롭게 결성하며 젊은 새마을 조직으로의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최영수 대구광역시 새마을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을 통해 저출생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조직역량을 결집하고, 시민들께서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며,"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리고자 추진 중인 동상 건립은 가난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근대화로 이끈 새마을운동을 후손들에게 물려준다는 의미에서 볼 때 우리 세대가 해야 할 일이며, 11,000여 명의 대구 새마을 가족들은 찬성과 지지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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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경북도의원,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미래개척 우수상 수상김희수 경상북도의회의원(포항, 국민의 힘)은 4월 24일 오후 2시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6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미래개척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정치인에게 주는 상으로, 거버넌스 연구 및 지역혁신솔루션 전문기관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 "지역의 미래․한국의 미래․민주주의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2019년부터 우수한 지방정치 활동을 발굴해 지방정치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자치분권 활동 확산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이한 이 상은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2개 분야로 주제는 △주민생활편익 확대, △공동체역량 증대, △사회경제활력 증진, △문화가치 창달, △갈등해소 사회통합, △행정․정치문화 혁신, △미래 개척 등 7개 분야의 세부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다. 김희수 의원은 경상북도의회 4선 의원으로서, 신기술 및 우수기술 활용 조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및 중독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아동친화도시 조성지원 조례, 환경친화적 자동차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대한 조례 등을 제정함으로써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두루 살피고, 저출생 시대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 기술경쟁력 향상 및 산업시장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는 등 건강하고 미래지향적인 제도를 확립하는데 이바지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의 수질개선과 생태계 복원사업, 주민편의시설을 보강하는 시책 등을 제안하고, 지진피해 복구 및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 등 도민의 편익과 복리를 증진시키고, 도민의 목소리가 적재적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인 점도 돋보였다. 김 의원은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늘 초심으로 시민의 편에서 발로 뛰고자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 며, ‘시민의 희망을 현실로’라는 정치 캐치프라이즈를 늘 가슴에 새기고, 원칙과 소신을 지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 개선과 정책을 마련하는 데 모든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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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인정 연구장비 교정기관과 업무협약 체결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의약생산센터가 코리아인스트루먼트(주)와 의약품 개발·품질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리아인스트루먼트(주)(대표 정재호)는 국가기술표준원(KATS)에서 인정한 국가교정기관으로 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산업용 측정/계측기기의 교정 및 설계, 개발, 제조, 유지/보수 등을 통해 의약품 품질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국내 최초로 GMP 인증을 받은 의약품 생산 공공기관으로서 국제기준에 적합한 의약품 생산 및 공급, 다양한 의약품 분석법 개발 및 공정 최적화 등을 지원해 국내 제약 산업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와 코리아인스트루먼트(주)는 2019년부터 미생물 균동정 시험을 통한 의약품 품질향상 등을 위해 협업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약품 개발·생산 ▲의약품 품질 시험·관리 등 협력을 강화해 향후 연구시설 및 장비를 활용한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의약품 품질향상에 시설, 장비의 정확도는 필수적이다”며, "케이메디허브와 코리아인스트루먼트(주)는 의약품 품질향상을 위한 동반자로서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국내 제약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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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작품 소유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는 아트숍 <예샵> 오픈(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발전소는 만권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작가의 예술작품과 브랜드 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아트숍 <예샵>을 오는 4월 3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아트숍 <예삽>은 예술작품 구매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관람객에게 예술에 대한 이상적 소비와 작품을 소유해 보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예술발전소는 이러한 소비와 경험을 통해 관람객 스스로 예술적 자아와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장르의 예술작품과 브랜드를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순수예술 형태의 작품만을 판매했던 작년과 달리, 지역에서 활발히 확장되어 가는 창작자 중심의 여러 브랜드를 함께 소개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다채롭게 진화한 아트숍의 구성과 작품이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이다. 아트숍 <예샵>은 대구예술발전소의 1층 로비 공간과 2층 만권당에서 연간 상시 운영된다.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청년 작가 △황주승, △정이수, △임은지, △안수현, △김도경, △김상덕, △강시오와 각자만의 철학과 창조성을 선보이는 공예 브랜드 △재재 프로젝트, △윌로우 가죽공방, △물비늘, △스런, △실상, △에코핸즈 스튜디오의 작품을 연달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 SNS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처 : 예술창작기반팀(053-43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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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서도호와 아이들: 아트랜드》개최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김희철)은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전《서도호와 아이들: 아트랜드》를 4월 30일부터 6월 29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4-5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매년 대중성과 전문성을 갖춘 특별전과 초대전 등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 두 번째 기획 전시로 선보이는 특별전《서도호와 아이들: 아트랜드》는 한국의 대표적인 작가 서도호 작가와 함께하는 어린이 참여형 전시이며, 가상의 왕국 <아트랜드>를 구축해나가는 설치 작업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전시는 지역을 넘어 세계로 확장, 더 많은 어린이가 전시장을 방문하고 작품을 만드는 데에 의미를 두고 있다. 《서도호와 아이들: 아트랜드》는 2022년 7월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처음 개최됐고, 2024년 1월 뉴욕 브루클린미술관에 이어 세 번째로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에서 소개된다. 서도호 작가는 두 명의 자녀와 함께 7년 동안 어린이용 점토로 만든 신비롭고 환상적인 생태계 <아트랜드>를 제작했다. <아트랜드>에는 작가가 고민해 온 부모의 역할, 아이들의 심리, 그리고 놀이의 가능성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결과가 복합적으로 담겨 있으며 시간, 나이, 공간, 가족의 여러 가지 영향을 고려한 복잡한 캐릭터와 이야기가 등장한다. <아트랜드>는 수많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곳만의 독특한 생태 주기와 질서를 가지고 다양한 종류의 동식물이 살아가는 신비롭고 다채로운 상상의 세계가 펼쳐져 있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를 포함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단순한 놀이 개념의 체험 활동이 아닌 새로운 작품을 함께 제작하는 ‘아티스트’로서의 자격을 가지게 된다. 전시 참여자들은 어린이용 점토를 제공받게 되며 <아트랜드>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형태를 영감으로 삼아 자유로운 창작 활동도 가능하고, 전시장에 있는 <아트랜드>의 동식물들을 재현해 볼 수도 있다. <아트랜드> 전시 공간은 참여자들의 창조물이 더해지고 시간이 축적되며 다채롭고 흥미로운 모습으로 변화할 것이다. 더불어 <아트랜드>를 건설하고 확장하는 데 쓰이는 플라스틱 생수병 등을 참여자들이 직접 가져와 창작 활동을 펼침으로써 오늘날 가장 중요한 화두인 환경과 업사이클링(upcycling, 새활용)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전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새로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는 전시이다. 작가와 관람객의 경계를 허물고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또 하나의 생태계인 <아트랜드>의 영역을 탐험하고 창작하는 과정을 통해 유기적으로 변화하는 공간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신비한 <아트랜드>에 대해 탐구하고 아트랜드의 동식물을 창작해보는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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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직원 대상 문화예술 저작권 특강 개최(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 문화예술본부 대구예술인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직원들의 저작권 인식 개선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개최한다. 지원센터는 2023년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대구예술인저작권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문화예술 현장의 불공정 계약 체결 예방과 피해 구제를 통해 제2의 검정고무신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과 연계해 총 6회에 걸친 ‘대구 예술인 저작권 실무 특강’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순서로 진흥원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저작권 실무 특강을 오는 26일(금) 오후 2시에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개최한다. 특강은 저작권 기본개념에 대한 인식을 심고, 실제 분쟁 사례를 소개하며 예술인 지원 업무 현장에 있는 진흥원 직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강 주제는 ‘문화예술계 공공분야 종사자가 알아야 할 저작권’이며, 한국저작권위원회 전문 강사가 파견되어 강의한다. 교육 간 저작권 기본개념과 법률에서부터, 공연ㆍ시각예술ㆍ영상 등 분야별 공모전이나 지원 사업에서 유의해야 할 저작권(저작재산권 및 이용허락계약 등) 문제를 실제 분쟁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전문 강사 특강에 앞서 박순태 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의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박 본부장은 ‘저작권 이야기-저작권을 둘러싼 문화예술 생태계’를 주제로 문화예술 진흥의 기반이라 할 수 있는 저작권에 대한 재인식과 올바른 이해, 사업 추진 시 진행하는 저작권 이용에 대해 유념할 수 있도록 참석 직원들에게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지원센터는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대구 예술인 저작권 실무 특강’을 연간 추진한다. 5월부터 본격 시작되며 공통, 문학, 시각, 공연, 영상, NFT&기술융합 등 총 6회에 걸쳐 분야별 저작권 관련 주요 이슈와 사례 중심의 특강을 연달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특강 및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구예술인지원센터(053-430-12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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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주거복지 발전을 위해 7개 기관 ‘손’잡았다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3일(화) 달서구청에서 관내 여러 공공기관과 지역 취약계층 대상 주거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우리 공사를 포함하여 달서구청, LH 대구경북지역본부,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달서주거복지센터, 달서구자원봉사센터로 7개 기관이다. 협약 내용은 ‣취약계층 대상 주거복지 사업 협력(집수선, 도배⋅장판, 전기점검, 저장강박세대 환경개선),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다. 공사는 지난 2006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참사랑 봉사단을 설립해 사회복지·환경보전·농촌사랑·재난지원 4개 분야에서 활발히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누적 후원 금액만 18억 원에 달한다. 특히 ‘DTRO 하우스 주거개선 사업’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 사업은 지역 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도배, 장판, 창틀, 담장 등을 개·보수해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해 주는 재능 나눔 활동으로 2010년 이후 올해까지 총 718호를 달성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사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주거개선 사업이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더 효율적이고 향상된 결과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서로가 격려하는 범지역적 사회공헌 활동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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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현장 팝업스토어로 뷰티창업 지원 시동대구광역시는 ‘남구 토탈뷰티*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선발된 뷰티 창업기업 상품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를 앞산 빨래터공원에서 4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 토탈뷰티: 화장품, 이너뷰티, 이·미용, 패션 등 뷰티 전반을 다루는 분야 ‘남구 토탈뷰티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창업기업 육성을 통해 남구 지역으로의 청년층 유입, 뷰티산업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프로그램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 행정안전부에서 인구감소 지역(대구는 남구, 서구, 군위군 해당) 재정지원을 위해 조성한 기금. 연 1조 원, 10년간 총 10조 원 규모 최근 2년간 총 9개 기업을 선정해 창업아이디어 자금 지원, 분야별 창업 전문가 멘토링 등의 과정을 거쳤으며, 창업기업들은 현재 남구에 자리를 잡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비유티(Beyouty)*’ 콘셉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선물 꾸러미 만들기 등 체험 기회를 방문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조향(調香)·패션 등 다양한 토탈뷰티 영역에서 차별화된 성장 이야기를 써가고 있는 3개 창업기업이 참가해 각자의 대표상품을 홍보할 기회를 가진다. * 비유티(Beyouty): 남구 토탈뷰티 프로그램 브랜드, 나다움이 곧 아름다움이라는 의미 대표적으로 향 전문기업 ‘네이처 센트’는 2023년도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품인 무궁화 향낭을 선보인다. 우리나라 국화임에도 일상에서 점점 보기 힘들어지는 무궁화를 활용한 상품으로 상품 판매뿐만 아니라 무궁화 자체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기업이다. 아울러, 패션 창업기업 ‘디오비비(DOBB)’는 자체 제작한 패션 상품을 홍보한다. 버려진 옷을 재활용해 친환경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접목시킨 의류를 생산하는 업사이클(Up-cycle) 중심 창업기업이며, 재활용품을 활용하다 보니 똑같은 디자인 없이 비슷하면서도 개성이 돋보이는 상품을 생산하는 게 특징이다. 대구광역시는 앞으로 남구 내 방문객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창업기업 상품 홍보 팝업스토어를 7월까지 3회 더 개최해 본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창업기업에게 상품 홍보 기회를 제공한다. 우선, 5월에는 남구 대덕제 기간 동안 행사장 내에서 개최가 예정돼 있다. 권건 대구광역시 의료산업과장은 "뷰티산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고, 도시브랜드 제고에 기여하는 바가 큰 산업이다”며, "초기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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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불청객 호흡기감염병, 마스크와 손씻기로 작별해요대구광역시는 4월 24일(수)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동성로 일대에서 대구 커피&베이커리 축제 참여·방문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한 합동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환절기 급성호흡기감염증 환자 증가*와 더불어, 최근 지역 인근에서 홍역이 집단 발생함에 따라 호흡기감염병 예방 수칙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 전국 급성호흡기감염증 입원환자 현황 : 10주 653명→11주 718명→12주 851명 →13주 1,014명→14주 1,135명 이날 현장에서는 피켓, 현수막 등을 활용한 가두 캠페인과 함께 감염병예방 스티커 등 홍보물을 배부해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홍역 조기 발견 및 예방수칙 준수 등을 홍보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 방역 정책이 완화되면서 손씻기, 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수칙에 대한 긴장감 완화로 호흡기감염병 유행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하는 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