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군위군 의흥면 수태사는 신라 문무왕 원년(681)에 의상대사가 창건하였고, 고찰은 소실되고 법당은 새로 지은 것이다.
경내의 오층석탑은 상당히 오래된 것으로 추측된다.
근처에 넙적바위, 쉰질바위, 병풍바위 등의 큰 암석이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고 두개의 폭포수가 산수의 조화를 이루며 호랑이굴, 손장군 피난 굴, 가마솥안과 같이 생긴 긴 반석 등이 있다.
이곳은 선암산의 정기가 모인 곳이라 1300여 년의 긴 세월 동안 사찰의 명맥을 이어왔고 이곳에 온 사람들이 한사람도 변고를 당한 일이 없는 것은 또한 자랑거리라고 한다.
*소재지 : 군위군 의흥면 지호리 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