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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초등학교 지역공동 영재학급 개강

기사입력 2021.04.0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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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흥초등학교(교장 박미애)에서 4월 7일, 2021학년도 지역공동 영재학급 개강식을 하고 영재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개강식에는 영재교육 대상 학생과 지도교사들이 참석했다.

     

     영재교육 대상자 인증서 수여를 시작으로 각 지도 교사 및 지도 프로그램 소개가 이어졌다. 1년간의 활동과 수업 방향을 재치 있는 멘트와 함께 소개하여 영재학급 학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는 후문이다. 개강식에 참여한 4학년 학생 김OO은 "작년에 선배들이 영재학급을 하는 것을 보고 부러웠는데 4학년이 되어서 영재학급에 들어올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학교 수업에서 배우는 것 외에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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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미애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미래가 앞당겨졌다고 한다. 인공지능과 로봇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시대를 살기 위해서는 스스로 미래학자가 되어 미래의 길을 만드는 공부가 필요하다."며 "영재학급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숨은 창의력이 마음껏 발현되어 미래를 이끌어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밑받침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의흥초등학교 지역공동 영재학급은 2008년에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초등 정보 영재학급으로 인가를 받아 1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20명 정원 1학급으로 편성되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추구하는 정보통신기술을 계발하는 영재학급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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