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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한 문화 정착 위해... 경북도가 찾아간다.

기사입력 2021.03.2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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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와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양성평등, 희망씨앗 프로젝트(seed : see & dream)’ 2021년 찾아가는 도민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도민 양성평등 교육은 지역 성평등지수*를 제고하기 위해 양성평등정책 지원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것으로, 조직(단체)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희망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총 9개 단체를 선정하여 6월부터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예외적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집합교육이 어려울 경우 화상교육으로 진행하게 된다.
     * 지역 성평등지수 : 성평등정책의 효과를 측정하여 지역 여성정책을 활성화 하고 성평등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전년 말 기준 지역별 성평등 수준을 분석 발표
     ** 교육대상 :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소모임, 단체, 학교, 주민자치조직, 기업,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교육을 희망하는 도민은 3월 24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신청서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 홈페이지(www.forwoman.or.kr) 개발원소식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상세한 사항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어 도는 지역 성평등지수 결과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화 확산) 남녀가 모두 일하기 좋은 유연하고 민주적인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업과 함께하는 양성평등 공감콘서트’ 개최하고, ▷(제도 발굴) 지역 연구기관·대학·활동가 등 양성평등 정책 전문가가 참여하는 ‘경상북도 성평등 쑥!쑥! 포럼’을 열어 성평등지수 제고를 위한 정책 제안을 발굴하게 된다
      
    이원경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성평등지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실질적 양성평등의 실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찾아가는 도민 양성평등 교육을 시작으로 도민과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경북표 양성평등 확산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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