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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군민에게 드리는 각계의 새해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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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군민에게 드리는 각계의 새해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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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온순하면서도 우직하게 책임을 다하는 소는
농경시대부터 우리 민족과 함께해 온 가족과 같은 존재이며,
평화와 풍요로움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새해에는 무엇보다 건강하시고, 
도민들의 가정 가정마다 평안과 행복이 넘쳐나는 
기쁨의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전대미문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도민 모두가 참으로 어렵고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서도 
우리 도민들께서는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주변을 먼저 생각하는 경북인 특유의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서로의 지혜와 힘을 하나로 모아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문제와 맞서 싸웠습니다. 
 
돌아보면 숱한 어려움들이 파도처럼 밀려왔지만
경북호가 흔들림 없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오직 도민 여러분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렇듯 지난해는, 참으로 폭풍 같은 한해였지만
우리는 그 속에서 새로운 희망을 함께 만들어 냈습니다.   
 
무엇보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통해 하늘 길을 연 것은
우리 모두의 큰 자부심이며,
이로써 우리 경북은 ‘내륙의 한계’를 뛰어넘어
국제공항과 국제항만이라는 투포트(Two-Port)를 보유한 
글로벌 거점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국가 공모에 선정된 1조원 규모의 ‘산단대개조 사업’,
안동의 ‘헴프(대마)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동해안의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 사업’ 등은
경북의 경제 엔진을 한층 젊고 역동적으로 바꿀 것입니다.
오랜 숙원이던 ‘울릉공항’ 착공과  
10여년을 끌어오던 ‘영천 경마공원’의 개발사업 승인은
우리 경북의 지도를 확 바꾸고, 관광레저산업의 발전에도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최악의 경기 침체 속에서도 국내1호 유턴기업을 유치하고, 
이차전지, 물류, 신약, 첨단 소재 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 낸 것은 여름날 단비 같은 소중한 결실입니다. 
특히, 수년간 최하위 수준에 머물렀던 정부합동평가와
국민권익위 주관 청렴도 측정에서 최고 등급을 기록한 것과,
어려운 국가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국비예산 9조 7,000억원을 확보해 낸 것은
경북의 변화와 혁신을 보여주는 자랑스런 성적표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믿어주시고 성원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금년 한해는 우리 경북에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중대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를 둘러싼 모든 환경은 결코 녹록치 않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은 여전히 끝이 보이지 않고,
국내외 경제 전망도 짙은 안개 속입니다.
특히,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와 지방소멸의 위협은 
지역에 위험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우리 경북의 강인한 힘과 저력을 믿습니다.
 
결코 쉽지만은 않겠지만, 도민의 힘과 지혜를 한데 모아
민생을 최우선으로 지키면서, 산업 현장에는 변화의 옷을 입혀
세계로 도약하는 희망의 경북 시대를 열겠습니다.
 2021년 경북도정의 핵심 화두(話頭)는
 ‘민생 살리기’와 ‘4차산업혁명 대응시스템 구축’입니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무너진 민생을 살리는데 힘을 쏟으면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기존의 도정 시스템을
 ‘연구중심 행정체제’로 전면 재편해 나가겠습니다.

4차산업혁명은 ‘거부할 수 없는 미래’이며, 
모든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大융합의 시대입니다.
 
이러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공직자 뿐만 아니라
지역의 브레인 역할을 담당하는 대학의 전문 연구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함께 공유하고 활용해야
지역 전체가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이에, 우리 道에서는 2021년부터 기존의 행정체제를
‘연구중심 행정체제’로 전면 재편하고, 대학과 기업, 도와 시군이 함께 주체가 되는 ‘원팀 행정’을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道 산하 연구기관과 출자․출연기관들의 기능을
4차산업혁명 시대에 비추어 전면 재점검하고,
해당 분야에 특화된 연구역량을 보유한 지역 대학을 매칭하여,  함께 연구하고 공동운영하는 ‘민-관 통합연구플랫폼’ 체제로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해 나가겠습니다.  
우선, 상반기에 시범운영을 실시해 그 결과를 모니터링하고,
최적화된 운영 방안을 마련하여 
향후 적용기관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지금은, 민생을 살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에, 道에서는 지금의 이 위기를 극복하고, 
뉴노멀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칭)‘민생살리기 특별대책본부(TF)’를 구성․운영합니다.  
 
특히, 최근의 행정 환경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다각화되고 있으며, 
한 분야에 국한된 이슈보다는
여러 분야에 걸쳐진 융합형 문제들이 날로 증대되고 있습니다. 
 
‘민생살리기 특별대책본부’는 도지사 직속으로 
도와 시군, 대학, 기업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태스크 포스 형태로 운영되며, 업무 영역을 가리지 않고
민생 살리기에 앞장서는 ‘최일선 기동대’ 역할을 할 것입니다. 
 
2021년은 경북도정이 다시 태어난다는 각오로
새롭게 변화․혁신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고,
민생을 살리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2021년, 경북이 역점 추진할 핵심 시책으로는
 
▶ 대구경북 도약에 역사적 전기가 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구체화
▶ 세계와 경쟁하는 글로벌 메가시티 플랜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 취약계층․소상공인들에게 다시 설 수 있는 기반이 될
  ‘민생 살리기 행복경제 프로젝트’
▶ 경북의 산업 고도화와 미래 먹거리 육성을 위한
  ‘미래자동차 혁신성장 프로젝트’와 ‘경북형 뉴딜’ 추진
▶ 탄소중립시대를 대비하고 새로운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환동해 블루파워 에너지 벨트’ 조성
▶ 보육, 출산걱정 없는 경북을 위한
  ‘경북형 아이행복 프로젝트’
▶ 뉴노멀 시대, 경북 관광․레저산업의 프레임을 바꾸는 
  ‘문화관광 혁신 플랫폼 구축’
▶ 식량안보 위기, 경북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새 희망 농촌 행복 프로젝트’
▶ 대한민국의 통합과 새로운 전진의 시발점이 될
  ‘2021년 전국체전 개최’ 등이 있습니다.
 
올 한해, 이들 주요 시책들을 중심으로 성과를 극대화해서 
새로운 경북 성장의 기틀을 다져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2021년 도정 운영방향을 분야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무엇보다, 민생경제 살리기에 전력을 기울이고,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와 취약계층 보호에 더욱 많은 힘을 쏟겠습니다.
 
우선, 코로나19 장기화로 생존 자체를 위협받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주력하겠습니다. 
 
담보력이 취약하고, 자금난으로 어려움에 빠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보증 공급 확대를 위해
신용보증기금의 지원자금 규모를 대폭 늘리겠습니다.
 
또한, 급격하게 확산되는 언택트 트렌드에 선제 대응하여
기업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는 ‘경북형 세일페스타’와
‘소상공인 온라인 희망마켓’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1조원 시대를 열어
민생 경제에 온기가 흐르도록 유도하겠습니다.
지난 한해 전 세계를 고통에 빠트렸던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현재 3차 유행으로 재확산 중이며,
이제, 우리 일상 속에서 상시화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신설한 ‘감염병 관리과’를 중심으로,
단계별 상황에 맞는 ‘상시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우선, 빠르고 정확한 검사를 바탕으로
병상과 생활치료센터의 충분한 확보를 통해
환자들의 신속한 치료에 주력하겠습니다.
 
또한 ‘감염병 분석센터 건립 설계용역’을 추진하면서,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지역 병원에 설치하는 등
선제적 감염병 대응시스템 구축에 모든 힘을 쏟겠습니다.
 
어르신과 아이가 함께 행복한 경북은
도민과의 변함없는 약속 입니다.
 
그간 북부지역에 체외수정 시술기관이 없어
난임부부가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안동의료원에 ‘난임센터’를 설립,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올해부터 무상급식을 전학년으로 확대하여
모든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어르신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인 장기요양급여’와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의미있고 생산적인 노년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 도민행복 대학’을 신설·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구체화하고,
경북형 지방소멸 대응 모범모델을 성공 시키겠습니다.

청년이 있어야 경북이 살아납니다.
 
작년에 신설된 ‘청년정책관실’을 본격 가동해
현장의 니즈(Needs)가 반영된 ‘살아있는 시책’을 만들어
청년의 꿈을 응원하겠습니다.
 
4,000여명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구직 활동을 위한
‘청년愛꿈 수당’을 새롭게 도입하고,
면접수당과 취업성공수당, 근속수당 등을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각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웃사촌 시범마을’은
‘LH 청년임대주택 건설’, ‘스마트팜 청년농부 육성’
등을 통해 한층 더 사업을 구체화 시키고
일자리 창출 기반과 우수한 정주여건을 제공함으로써
청년 인구 유입으로 연결시키겠습니다.
이와 함께, ‘지방소멸 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과
‘경북형 클라인 가르텐(작은 정원)’을 시범 조성하여
은퇴한 도시민들의 귀농·귀향을 적극 유도하는 등 
지방 소멸에 대한 대안을 다각적으로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경북의 산업을 AI․스마트로 고도화시키고,
기업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연결시키겠습니다.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바로,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 
경북의 미래를 책임질 신산업 기반을 닦는 일입니다.
 
‘포항·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기술창업 플랫폼 구축과 창업기업 후속 성장 지원을 통한
신산업 육성, 그리고 5G기반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과 新전자산업 혁신기반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또한, 세계 유일의 가속기 클러스터 등을 적극 활용해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인 신약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북부지역은 백신 산업과 헴프(Hemp) 산업의
전․후방 생태계 구축과 첨단 베어링 산업 육성을 통해
새로운 산업 기반의 활로를 열어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이차전지, 전장부품, 신소재의 
‘미래차 핵심 삼각 축’을 육성해
미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지역의 산업단지와 공장들도 미래형 스탠더드로
변화시켜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1조원 규모의 ‘경북 산단대개조 사업’과
‘스마트 그린산단’을 통해 노후 산단을 업그레이드하고,
단지별 특화된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스마트공장 보급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하여 생산정보 모니터링, 실시간 제어 등
‘기업 스마트화’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임대산업단지 추가 지정’과 기업 친화적 인프라 확대를 통해 해외 U턴 기업 등 국내외 투자유치에도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언택트 트렌드에 발맞춰 경북의 관광전략을 전면
재편하고, 미래 농림어업의 모델을 경북이 제시하겠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가장 주목받고 있는 문화관광 산업은 우리 경북에게 찾아 온 새로운 기회입니다.  
 
신라, 가야, 유교, 불교 등의 역사·문화 자산과
천혜의 낙동, 백두, 동해를 ICT 기술과 스토리로 융합해 ‘Healing 관광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신라왕경특별법 시행령’ 시행에 발맞춰
‘신라왕경 복원사업’의 대상 지역을 확대하고,
‘임청각 복원사업’도 조기에 구체화시켜
천년 신라와 ‘독립운동의 성지, 경북’의 자긍심을
되찾고, 바로 세우겠습니다.
 
아울러, 오랜 진통 끝에 물꼬를 튼 ‘영천경마공원’과
지난해 말 첫 삽을 뜬 ‘울릉공항’은
경북 관광레저의 판도를 바꿀 기폭제인 만큼,
조기 건설과 연계산업 발전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코로나 위기는 식량안보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게 했습니다. 
 
농어업의 기본 가치와 기능 강화를 통해
경북의 농산어촌을 새롭게 디자인해 나가겠습니다.
 
우선 ‘공익형 직불제’ 의 차질없는 추진을 통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보호하고,
‘농촌 스마트팜 조성’, ‘식용 곤충산업 특화단지 조성’ 등 첨단 농업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불안 해소를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 가입대상과 면적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
‘축분고체연료 연소기 및 펠렛 성형설비 지원’을 통해
농촌 그린에너지 기반 구축에도 힘쓰겠습니다.
또한, 국가 명품숲으로 지정된 ‘영양 자작나무숲’ 등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광, 체험·판매 지원 강화를 통해
낙후된 산촌 지역에 생기를 불어 넣는 한편,
‘산림레포츠시설·산림생태문화 체험단지’ 조성을 통해
산림과 비즈니스를 융합한 신산업 육성에도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청정 동해바다도 더욱 풍요롭게 가꾸어 가겠습니다.
 
어민들의 비대면 판로 지원을 위해 
‘수산물 온라인 구매시스템(캠마켓)’을 구축하고, 
‘스마트양식 ICT 기술개발’을 통해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겠습니다.
아울러,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을 확대하고, ‘귀어학교’를
운영해 낙후된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 센터 건립’, ‘낚시 테마파크 조성’ 
등의 새로운 테마 관광상품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겠습니다. 
  
다섯째, 하늘․땅․바다를 잇는 SOC망을 구축하고, 
권역 간 균형있는 발전과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경북을 실현하겠습니다.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의 미래, 그 자체입니다.
 
명실상부 아시아의 허브(Hub) 공항으로 우뚝 서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신공항 전략을 수립함은 물론,
‘신공항 도시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스마트 기술 접목과 중장거리 노선 개발에 대한 준비도 다각적으로 추진해, 세계적인 공항 건설과,
연계 산업 발전의 큰 그림을 그려나가겠습니다.
 
또한, 영일만 횡단대교, 중앙선 복선전철화,
문경~김천간 내륙철도 등 핵심 간선 도로․철도망을
조기에 구체화시켜 경북의 대동맥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특히, 권역별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북부권은 도청 신도시를 거점으로 주변을 연결하는 
도로 8개 노선을 조기 확충하겠습니다. 
 
또한, 신도시 2단계 개발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면서 
‘인재개발원’, ‘도립예술단’ 등의 공공기관 이전을 가속화하고, 문화체육시설과 산업단지 등을 조성해,
북부지역과 신도시가 연계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들을 마련해 추진하겠습니다.
21세기 바다시대를 맞아, 경북의 동해안권은
에너지, 관광, 물류의 중심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우선, 헤드쿼터 역할을 할 
동부청사의 이전을 차질 없이 준비하면서,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구축’, ‘영일만항 화물 유치 지원’, ‘울릉·독도 정비사업’ 등의 분야별 전략을 조기에 가시화 시키겠습니다.
또한 ‘혁신원자력 기술연구원’과 ‘중수로 해체기술원’,
‘방사성폐기물 분석센터’의 추진을 통해 
원자력 산업·연구개발 기반을 확고히 다져 나가겠습니다.
재해,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 안전관리계획’을 면밀하게 수립하고,
‘재난 대응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과 
‘태풍 마이삭, 하이선’ 피해 복구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아울러, ‘포항지진 특별법’에 따른 
지진피해 구제지원금 지원과 지역공동체 회복, 
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섯째, ‘경북형 뉴딜’을 통해 지역 경제를 일으키고,
대규모 이벤트의 성공 개최를 통해 경북의 저력을
국내외에 입증하겠습니다.
 
‘경북형 뉴딜 3+1 종합플랜’은 
올해, 경북 발전전략의 또 하나의 핵심 축입니다.
경북형 뉴딜은 코로나19 이후 경제·사회 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해 지역 산업을 디지털화, 그린화하여 새로운 분야의 미래 성장동력을 육성하고,
이와 연계되어 파생되는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를 일으키는 목적을 담고 있습니다.
이에 도에서는, 지역의 강점인 디지털 역량을 활용해
5G·AI 등 디지털 산업 시장을 선점하고,
언택트 산업과 융합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기업들이 新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각 분야에 AI와 빅데이터 접목을 추진하여 ‘스마트축산ICT 시범단지’, ‘문화유산 플랫폼’,
‘비대면 관광마케팅 ’ 등 언택트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지역의 주력산업인 전자산업에 AI를 입혀
AI 신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습니다.
또한, 최근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저탄소·친환경 수요가 날로 증대되고 있는 만큼,
도민의 ‘녹색 생활환경’ 조성, ‘그린 생태계 복원’과 함께
‘그린 모빌리티’ 등 그린뉴딜 산업도 적극 육성하겠습니다.
우선,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부응해,
전기차 6,445대, 수소차 100대를 보급하고,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공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과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주요 국제 행사와 전국 단위 이벤트도
차질없이 준비해 도약의 에너지로 삼겠습니다.
우선, 고려 인삼 종주국의 위상 재정립과
침체된 국내 인삼산업 재도약을 위해 처음 개최되는
‘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북부지역의 ‘바이오 인프라 ’와 잘 융합해,
북부권 전체의 경제 활성화로 연계, 파급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연기된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도 더욱 철저하고 꼼꼼하게 준비해, 경북의 저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기회로 적극 활용해 나가겠습니다.
 
일곱째, 대구경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대구경북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정통합은
이제, 수도권 블랙홀에 맞서는 
지방 공동의 과제로 인식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충청․전라․부울경에서도 통합 논의가 시작될 만큼 
우리 지방자치 역사에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행정통합은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길’ 이기에 
두려움과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이 길만이 ‘사는 길’임을 믿으며 앞장서 길을 열겠습니다. 
 
지역적으로는, 현재 운영 중인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시도민의 뜻을 모아 나가는 한편,
외부적으로는, 광역단위 행정체제 전반에 대한
국가적 재검토를 적극 요구해 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통해 
진정한 ‘지방분권의 모범모델’을 제시하는 한편,
지역이 공존·번영하고, 재도약 할 수 있는 기틀을
확고히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통합 추진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도민의 의사인 만큼, 
510만 시도민 한분 한분의 뜻을 잘 새겨듣고
모두가 함께하는 통합 절차를 진행해
대구경북의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이뤄 내겠습니다.
이와 함께, 2021년 전면 시행되는 
자치경찰제에 대한 차질없는 준비로
지방분권 시대에 걸맞는, 주민과 함께하는 높은 수준의 자치경찰제의 기반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2021년은 그 어느 때보다 격동의 변화가 예상되며,
우리 경북의 역사에 있어서도 
매우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모든 것이 새롭게 정의되는 ‘혼돈의 시대’,
변화를 거부하는 국가와 지역은 흔적도 없이 소멸되는
문명의 大전환기 앞에서, 우리는 다시 힘을 모아야 합니다.
변해야 합니다!
변해야 살 수 있습니다!
도지사부터 다시 초심(初心)으로 돌아가
운동화 끈을 조여매고 앞장 서 뛰겠습니다.
 
공직 문화도 더욱 혁신에 혁신을 거듭해
오직, 도민의 행복과 경북의 발전만을 생각하며 
현장으로 달려가겠습니다.
 
지금은 비록, 끝을 알 수 없는 위기의 강을 지나고 있지만
죽을 고비에서도 살길을 찾는 ‘死中求生’의 정신으로
반드시 이겨 내겠습니다.
역사 속의 수많은 위기를 기회로 바꿔냈던 경북이기에
우리는 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경북人의 자긍심과 책임감으로 함께 도전합시다.
그래서, 우리의 후손들이 자랑스러워 할 
가슴 벅찬 경상북도,
위대한 경북의 힘찬 도약을 함께 만들어 나갑시다.
 
2021년 1월 1일

경상북도지사   이  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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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국 국회의원

 

 2021년 신축년(辛丑年) 신년사
 
존경하는 군위군민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군민 여러분 모두가 꿈과 희망을 이루는 복된 한 해가 되시고,
여러분의 가정에는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직하고 성실의 상징인 ‘흰 소’처럼,
우리 군위군민 모두가 열정과 지혜를 모아서 
풍요롭고 화합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2021년 희망찬 시작과 달리 나라경제가 많이 어렵습니다.
지난 2020년은 코로나19의 팬데믹 속에서 어느 해 보다 
어려움이 많으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위기는 곧 기회입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많은 국가적 고난을 극복한 우리의
위기 극복 DNA는 다시 한 번 빛을 발할 것입니다.
 
올해는 무엇보다 어려운 이웃의 생활이 좀 더 나아지고 
민생경제가 회복되는 따뜻한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아무쪼록 희망찬 새해 아침에 다시 한번 새롭게 시작한다는 새 출발의 의지를
굳건히 하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아울러 ‘군위닷컴’을 통해 더욱 희망찬 뉴스가 많이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신축년 새해 넉넉함 속에서 소망하시는 모든일들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여러분, 감사합니다!
 
2021년
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군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 희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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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의회의장  고 우 현

 

 
慶尙北道議會

존경하는 300만 도민 여러분!

희망찬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도민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이루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해는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로
그 어느해보다 힘겨운 시간이었습니다.
갑작스레 닥친 코로나19로 우리의 일상이 멈춰서고,
민생경제는 마비되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직장인과 기업인을 비롯한 우리 모두에게 힘겨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19 유행과 계속되는 지역경제 위축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않고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감염병 차단에 힘을 모아주신 도민 여러분과
방역 최일선에서 의료현장을 지켜주신 의료진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우리 도의회에서는 감염병대책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감염병 전담병원 지원방안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으로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또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재난긴급생활비 지원 조례 제정 등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도 총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자랑스런 도민 여러분!
올 한해에도 60명 의원 모두는 도민의 대변자로서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도정에 반영하여 ‘행복한 경북,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실천하는 도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가겠습니다.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염원하는 도민의 엄중한 선택을 받은 우리 도의원들은,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내실을 다지면서 시대변화의 흐름에 대응하여 경북이 나아가야할 방향이 무엇인지 고민하겠습니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비진작 대책, 서민과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 대책 마련을 통해 위태로운 서민경제를 살리고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복시키는데 도의회의 모든 역량을 모아 가겠습니다. 지난해 국회에서 통과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내실있게 제도화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도민이 주인인 진정한 지방자치, 지방분권 실현의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빼어난 자연환경과 신라․가야문화, 화랑․호국정신 등 찬란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경북지역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지역의 관광산업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정책대안을 마련하고 집행부와 힘을 모으겠습니다.
 
저출생, 고령화, 인구유출로 인한 지방소멸의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등 관련 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해 세심히 살피고 힘이 되어주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독도 영토주권 침탈에 단호히 대처하고 실효적 지배를 더욱 공고히 하여 독도를 관할하는 지방의회의 본분과 역할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새해에는 더 굳은 각오와 겸허한 마음으로 도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겠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 1. 1.
경상북도의회의장  고 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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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창석 경북도의원

 

신   년   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희망찬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근면, 성실, 끈기, 충직, 의로움을 상징하는 소의 해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 모두 활력이 넘치고 희망이 샘솟는 한 해가 되시기를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위대한 군위 군민 여러분 !
지난 한 해는 힘든 난관과 희망이 병존하는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코로나19 감염병 사태로 인해 지역의 경제가 어려워지고 소중한 일상이 무너져 내리는 참담한 상황 속에서 우리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선정’ 이라는 값진 결과를 일구어냈습니다. 

 

이제 군위의 미래를 결정할 희망의 씨앗은 심어졌습니다.
그 씨앗 안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깃들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군민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씨앗이 움트고 자라서 나무가 되고 숲이 될 수 있도록 가꾸고 키워내야 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여러분께서 맡겨 주신 경상북도의원으로서 소임을 다하면서
군위군의 발전을 위해 온몸을 바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립니다.


새로운 변화와 도전이 예상되는 신축년(辛丑年) 새해에는 상서로운 기운이 상승 하여 모든 분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하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경상북도의회 의원  박창석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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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 칠 군위군의회의장

 

2021년 신축년 신년사

안녕하십니까!

군위군의회 의장 심칠입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군위를 사랑하는 출향인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0년이 저물고
희망찬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설레는 기대감으로 맞이하는 2021년,
새로운 목표와 희망을 가지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을 성취하시어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풍성한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우리 군 의회는 군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신성한 소명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이때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고난의 한해였으며, 
또한 코로나 19가 장기화로 인한 경기불황으로 서민경제 불안 등
총제적인 경제위기로 사회적 불안이 가중되어
참으로 모두가 힘들어 했던 한 해였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처럼 어렵고 힘든 가운데서도 우리군은
군위군 역사상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자된 
삼국유사 테마파크 개장, 
또한 군위군 관광을 체계적으로 이끌어갈

군위관광문화재단을 설립하였으며,
경북 새로운 도약의 날개가 되어줄 
통합신공항 이전지 확정 등
미래 공항 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위기 속에서도 새 희망을 만들어 낸 한해였습니다.
 
신축년 새해에도
더욱 성숙된 군민의식과 자치역량을 발휘하여
희망과 비전이 있는, 누구나 살고 싶은 군위를 만드는데
다함께 노력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군의회는 2021년 새해에도 군정이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냉철하게 판단하는 군민의 눈이 되어 
잘못된 부분은 바로 잡고 잘된 부분은 더욱 빛 날수 있도록 
진정한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보다 충실할 것이며,
군민 여러분께서 우리 의회에 부여하신 사명과 책임을 뼈 속 깊이 헤아려
당리당략에 얽매이지 않는 소신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
또한, 집행부에 대한 올바른 견제와 감시 기능에 충실하여,
맹목적인 반대를 지양하고 때로는 대의적인 뜻에 따라
집행부와의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군위군의 희망찬 미래 견인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선진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대망의 새해에도
군민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애정 어린 충고를 부탁드리며,
군민 모두, 서로 갈등 없이 한 목소리를 내는
화합하는 군위군이 되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항상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활기찬 한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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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분이 군위군의회 부의장

 

2021년 신 년 사

 
군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과 감동의 신축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우리 군위군이 다양한 분야에서 
큰 발전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무엇보다도 살림살이가 더 나아져 군민 여러분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으면 합니다.
 
지난해 저는 항상 어려운 이웃의 곁에서 지역의 문제와 시급한 민생 현안사항이 우선적으로 해결 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주력해왔습니다.
또한 사회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했으며, 수많은 분들을 현장에서 만나면서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뜻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습니다.
 
앞으로도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분야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민생복지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그 실천적 대안을 제시해 나가겠습니다.
군위군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군민 여러분 모두 큰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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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애 군위군의회 의원

 

2021년 신 년 사


군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대와 희망 속에 대망의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고, 소원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1년은 코로나 19로 인한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은 고난의 한해였지만, 군위군의회는 군민 여러분의 대의기관으로서 현장에서 늘 소통하며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과의 더욱 많은 대화와 경청을 통해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의회의 진정한 주인은 군민이고, 의회의 힘은 바로 군민 여러분들의 목소리에서 나옵니다. 저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모두가 더욱 힘차게 일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새해에도 더욱 역동적이고 수준 높은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2021년 새해! 군민여러분 모두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고 사랑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다시 한번 기원드리며,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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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운표 군위군의회 의원
 
2021년 신 년 사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뒤로하고 희망찬 2021년 신축년의 새로운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군의회는 작년 한해 열린 의정, 신뢰 받는 의회라는 대의의 꽃을 활짝 피우기 위해 더욱 숨 가쁘게 달려온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지역 구석구석을 직접 발로 뛰며 행복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힘써왔습니다. 이처럼 열심히 일하며 많은 성과를 일궈낼 수 있었던 데는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2021년 신축년 새해에도 초심으로 돌아가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열정의 끈을 조이겠습니다. 올해는 통합신공항 이전지 확정으로 많은 변화의 물결이 있으리라 봅니다. 항상 희망을 잃지 않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미래를 준비해 나간다면 분명히 밝은 내일이 찾아 올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신축년 새해,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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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복순 군위군의회 의원
 
2021년 신 년 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신축년의 찬란한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어둠을 뚫고 힘차게 솟아오르는 새해 아침의 밝은 태양처럼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일 년은 코로나 19와 통합공항이전지 확정 등으로 대내외적인 어려움과 역경에 대처해나가는데 힘들었지만 우리군의 발전을 도모하고 군민 모두가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올 한해에도 군민 모두가 밝은 미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지혜를 모아간다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 군위가 더욱 발전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에 부응하여 우리 군의회는 군민의 기대와 바람을 충족시키는 진정한 의회가 되고자 온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보다 낮은 자세로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집행부에 대한 건강한 견제를 전제로 한, 대화와 소통으로 군민 행복을 위한 공동 목표에 더 매진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군민 여러분의 많은 지도와 성원을 부탁드리며 새해에도 가정에 행운이 충만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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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원
 
 
2021년 신 년 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신축년 새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리며, 무엇보다도 지난 한해 동안 각자의 삶의 터전에서 최선을 다하신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난해 코로나 19로 인한 힘든 시기에서도 우리 사회가 이만큼 더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신 여러분의 노고 덕택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 섬김의 자세를 견지하며 군민이 행복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새해에도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군 발전을 앞당길 사업들을 추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군민과의 소통을 확대하여 군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는 열린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해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바쁘시더라도 한번쯤 주위의 이웃을 살피고 우리 스스로의 모습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지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소망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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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연백 군위군의회 의원
 
2021년 신 년 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군민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뜻하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는 복된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지난 한해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여건과 생활환경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가정과 직장에서 최선을 다해 오신 군민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군의회는 군민이 행복한 군위를 위해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을 찾아 발로 뛰는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2021년 올 해에도 군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새로운 생각과 행동으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아무쪼록, 군민여러분의 사랑과 관심 속에 살기 좋은 군위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을 거듭 약속드리면서 희망찬 새해의 첫날 가졌던 포부와 희망들! 반드시 결실을 맺고, 가정마다 행복과 건강이 항상 함께 하기를 다시 한번 기원드리며 새해 첫 인사를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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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장미 경북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존경하는 군위교육 가족과 군민 여러분!
 
 2021년 신축년 희망찬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군위를 사랑하고 아끼는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 19속에서 우리 군위교육 가족들은 「배움과 삶이 하나 되는 행복 군위교육」을 위해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특히 학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블랜디드 교수학습을 기반으로 맞춤형 학력 신장 및 정서행동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공연 등 학생들의 학습권 제고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는 교육공동체 간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값진 성과이며 협력해주신 군위교육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미래사회는 그 변화의 규모와 범위 정도를 예측하기 어려운 불확실성의 시대라고 합니다. 미래학자 피터 드러커는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라고 하였고, ‘지금 우리가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노력의 결과가 곧 우리의 미래가 될 수 있다’라고 하였습니다. 
 
 로봇이 음식을 주문받고, 드론이 배달하는 택배를 받고, 무인 자동차를 타고 출퇴근하는 모습을 상상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이러한 상상이 현실이 되는 날이 그리 멀지 않았습니다. 
 바로 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담론인 다보스 포럼은 새로운 미래를 여는 데 가장 중요한 준비는 ‘인재 양성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미래사회가 원하는 인재의 핵심 역량은 창의력, 의사소통능력, 협업능력, 비판적 사고능력입니다. AI(인공지능)가 이미 인간의 일을 대신하게 되었고 앞으로 더 많은 부분이 대체될 것입니다. 그러나 AI보다 우리 인간이 앞설 수 있는 것은 바로 감성과 인성입니다. 감성은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고유한 특성입니다.  
 미래사회는 감성을 바탕으로 대인 관계에서 인간의 가치를 더욱 중요시하고 소통하면서 협업해갈 수 있는 인성이 더욱 중요시 될 것이고 이것이 진정한 실력이 될 것입니다. 
 
 이에 군위교육은 감성과 바른 인성 함양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여 「배움과 삶이 하나되는 행복 군위교육」 실현을 위해 다음과 같이 지원하고자 합니다.
 
첫째, 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학생을 위한 좋은 교육시책이라도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교육적 효과를 거둘 수 없으며, 또한 꿈과 끼를 학교생활 속에서 마음껏 펼치기 위해서는 학교안전교육시스템을 내실 있게 구축하여 운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 되어야 합니다.
 
둘째, 고운 품성을 바탕으로 감성이 살아있는 학교 교육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타인을 배려하고 협업하면서 감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인성 프로그램과 창의융합교육을 지원하여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습니다.

셋째, 선생님이 가르침을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교단 중심 지원행정을 펼치겠습니다. 2021년부터 설치 운영되는 학교지원센터의 역할을 강화하여 교사가 업무에서 벗어나 교실수업과 학생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넷째, 변화가 수반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처하고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균형 있고 공정한 교육행정 문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소통과 감동이 있는 친절 행정과 신속·공정·적법한 행정을 통해 청렴한 교육 행정을 구현하는데 역량을 모아 나가겠습니다. 
 
 신축년 새해에는 코로나 19가 종식되어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오기를 기원하며 군위교육 가족은 한 아이라도 소외됨이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지원하겠습니다. 
 
 더불어 군위 지역의 중심 언론으로 성장한 ‘군위닷컴’이 삼국유사와 함께 해 온 군민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공정한 보도로 알권리를 실현하고 건전한 여론 형성과 문화 창달에 힘써 주신 것에 감사 드립니다. 새해에도 군위 군민의 삶의 현장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 ‘행복 전도사’가 되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새해에도 우리 군위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관심과 성원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1.1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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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경찰서장  박 효 식 

 
   존경하는 군위 군민 여러분! 
희망찬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얀소’의 해 신축년을 맞이하여 새해에도 군민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는 기쁨의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희망의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지역경제가 되살아나 넉넉한 생활과 후한 인심이 군민의 화합과 안정을 이루는 밝은 한해가 되길 희망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군민 여러분들이 경찰활동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게 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희 군위경찰은 올해도 안전한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주민중심, 현장 중심의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부단한 순찰활동, 신속한 112신고 출동,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협력치안’으로 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삶의 터전을 지켜줄 안전한 울타리를 만드는데 치안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또한 주민편에서 한번 더 점검하고 내 가족의 일처럼 살피면서 주민에게 정성을 다해 섬기는‘주민 눈높이 치안서비스’를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를 종식하기 위해서는 개인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보건당국의 지침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애정 어린 눈빛으로 지켜 봐 주시고, 올 한해도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베풀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군민 여러분! 신축년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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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농업협동조합 조합장 최형준
 
존경하는 농업인 조합원 그리고 고객여러분!
 
코로나19로 힘들었던 경자년이 지나고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흰 소띠의 해인 신축년을 맞이하여 조합원 그리고 고객 여러분들의 가정에도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지난해는 전 세계가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 때문에 마비가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상태이고 겨울철 또 다시 재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특히나 면역력이 약하고 고령이며 기존 기저질환자에게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우리 농촌지역 특성상 고령인 농민조합원 및 고객 분이 많다보니 더욱 더 걱정이 앞섭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 군위농협은 농업, 농촌을 위하여 종합농협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에는 ‘군위군 통합마케팅 조직’인 군위군 조합공동사업법인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농협설립 취지에 맞게 농민들께서 어렵게 생산하신 지역농산물을 제값 받고 판매하실 수 있도록 조직의 규모화와 더 넓은 시장개척을 통해 군위농산물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20년에도 조합원 및 고객여러분의 전 이용과 성원에 힘입어 건전결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관심과 사랑을 잊지 않고 더욱 더 분발하여 지역에서 최고중의 최고가 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확산되는 코로나19도 하루 빨리 종식되길 바라며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및 위기대응 지침에 잘 동참하셔서 우리지역은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2021년에도 조합원 및 고객여러분의 고견을 소중히 여기며 안정적인 성장을 위하여 군위농협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신축년에도 조합원 및 고객여러분 가정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고 풍년농사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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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삼병 팔공농협조합장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지난해를 돌이켜보면서 먼저 2021년 새해에는 설렘과 함께 우리가 직면한 현실로 인한 두려움도 함께 있습니다. 지난 2020년은 유난히 힘들었던 해로 기억 될 것입니다. 들판과 바다 강산은 그대로 변함이 없음에도 긴 장마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격어본적이 없는 한해를 보내왔습니다. 답답함과 안타까움 속에서도 2021년 새해에는 희망의 빛이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어려운 이 시기도 언젠가는 끝나고 예전의 우리 일상으로 돌아갈 날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우리는 항상 위기의 순간에 서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계속되는 코로나19와 자연재해 등 여러 난제들이 있었지만 앞으로 더욱 겸허한 자세와 적극적인 행동으로 지역의 미래를 발전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팔공농협은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첫째, 농협사업의 근간인 판매사업 확대 구현에 앞장서겠습니다. 지역생산 농산물의 다양한 판로 확대를 위한 마케팅 강화, 대추의 유통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하여 농가에 실익이 되는 판매사업 구현에 앞장서겠습니다.
 
 둘째, 농협 금융의 건전성 강화와 농협의 수익센터로서 역활강화, 순이익 목표 달성을 위해 마케팅 확대 등 여수신 추진영업을 강화하고 경비절감 등을 통해 이자이익 확대뿐만 아니라 수수료 등 비이자 이익증대를 위해 집중하고,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여 부실을 사전에 예방하여 건전성강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금융 회사 간 경쟁 과열로 안정적인 수익기반이 사라지고 있는 현실에  구매, 판매, 마트, 유류 등 다양한 사업 및 조합원 이라는 든든한 고객을 보유한 농협의 장점을 극대화 하여 농업인실익증대를 위한 사업을 확대하여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 및 삶의 질 향상 등을 선도하는 농협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농촌경제 활성화 및 조합원 복지증진 등을 위한 사업시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작업대행, 벼육묘생산, DSC자체수매 등 고령농가와 일손부족농가의 노동력과 영농비용 절감으로 인한 농가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GAP인증을 통한 년간 100t의 대추를 한국인삼공사에 납품주도와 APC운영으로 지역농산물 판로확대와 공선출하를 통한 농산물의 유통체계 개선과 시장교섭력강화 등의 교두보를 마련하였으며, 고객편의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하나로마트와 경제사업장 리모델링하였으니 더욱 많은 관심과 이용 당부드립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농업인, 조합원, 고객, 지역사회를 위한 농협을 구현하고 농업이 희망찬 내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성장하여 농업발전에 힘이 되어드리는 농협이 되겠습니다.
 
 2021년 신축년 소띠의 해는 풍요와 여유의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그 의미처럼 올해는 풍요롭고 여유가 있는 한해 되시고 조합원님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며 조합원님의 댁내에, 그리고 하시는 모든 일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1년 1월 1일

팔공농협 조합장 이삼병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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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열 군위축협조합장
 

 2021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가정마다 만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드립니다.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팬데믹 상황에서 농산물 가격하락과 판매처 
확보의 어려움으로 모두가 힘겨운 한해를 보내는 가운데서도 지역 
농축산물을 애용해주시고 적극적으로 홍보해주신 군위닷컴 애독자와 출향인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끝을 알 수 없는 캄캄한 터널을 지나면서도 우리 조합은 청정축산을 모토로 군위축협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비전 2030 계획을 세워 
새해에는 그 첫걸음을 내딛고자 합니다.
 
 건강한 가축사육을 위한 청정축산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경종농가와 상생하는 경축순환농업을 
완성시키고자 합니다.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우리조합은 고품질의 퇴비와 액비를 생산하고, 무상 살포로 경종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더불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구심체로서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코로나 19의 대유행으로 고통 받는 한해였지만, 방탄소년단(BTS)은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되어주었습니다.

 인종, 국가, 성별, 세대에 한정되지 않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자랑스런 청년들이 전하는 연대와 포용의 힘이 신축년 새해에 
우리 모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입니다. 
 
 힘내세요!

2021. 01
군위축협 조합장 김진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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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규종 군위축협조합장
 

   산림복지에 최선을 다 한다.
 
다사다난 했던 경자년 한해가 저물고 희망찬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조합원 및 지역민 여러분 새해에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고, 행복이 넘치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지난 한해는 코로나19 정국 속에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어려움 속에 잘 이겨낸 힘든 한해였으나 이직도 그 기세는 꺾이지 않고 위력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우리는 통합신공항 유치라는 신화를 창조로 미래의 발전기틀을 마련한 해였습니다. 여기에 직접 수고하신 관계자 및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산림조합은 조합원과 지역민의 깊은 참여 속에 봄철 나무시장을 개장과 함께 숲 가꾸기 등 공익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해 냈으며 사방댐 시공 등 산사태 취약지에 기술적인 시공으로 하절기 폭우에도 한건의 피해도 없었고, 추석맞이 묘지관리, 특히 벌초사업은 코로나 속에 출향인 등의 많은 위탁에도 기한 내 차질 없이 추진해 온 결과 이제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조합목표를 이끄는데 소기의 성과를 거두는 한해이기도 했습니다. 
 
새해에는 산림복지를 위해 산림 공익사업에 참여를 하고, 나무시장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우려 나가겠습니다. 산림은 공익적인 기능이 큰 우리 모두의 자산입니다. 깨끗한 공기와 물, 휴식 공간 등 많은 혜택을 우리 모두에게 주고 있으나 우리는 그것을 잊고 지낼 때가 많습니다. 특히 코로나시대의 산림의 역할은 지금보다 더 큰 일들을 담당할 것입니다. 산불 조심 등 산림보호 와 산림관리에 우리 모두 동참하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지구 온난화를 지연시키고, 사람이 쾌적한 공간에서 살아갈 수 있는 산림환경조성은 매우 중요한 일일 것입니다. 산림환경을 잘 가꾸는 일은 정부는 물론 전 국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지키고 가꾸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이 모든 일에 조합원과 지역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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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근 군위문화원장 
 
신축년(辛丑年)에서 신(辛)은 흰색을 뜻하기 때문에 신축년(辛丑年)은 흰 소의 해입니다. 전통적으로 흰 소는 신성한 기운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신성한 흰 소의 기운이 코로나 19를 물리치고 새해에는 모두의 건강과 많은 복이 늘 따라다니기를 빕니다.

 소는 인내와 부지런함의 강한 상징입니다. 그래서 우리 민족의 기질과 잘 어울려서 우리 선조들은 소의 성품을 아끼고 사랑해 왔습니다. “천천히 걸어도 황소걸음”이라는 속담처럼 끈기 있게 듬직한 인내심으로 꾸준히 노력하면 우리 모두가 좋은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미래학자인 앨빈토플러는 “앞으로 인류의 미래는 여가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달려있다”고 했습니다. 개인의 미래도 여가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달려 있지 않나 생각 해 봅니다.
새 해는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여가를 보내시면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 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신 바람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군위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끝으로 새해 인사를 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군위닷컴 서좌현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군위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인사를 드립니다.

새 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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