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과수화상병 유입차단... 전정부터 예방 당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과수화상병 도내 유입차단을 위해선 겨울전정시 병원균의 월동처가 되는 궤양을 반드시 제거하고 작업전후 전정도구 소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배에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은 피해를 주는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식물방역법상 금지병으로 지정되어 있다. 우리나라는 2015년 경기도 안성에서 처음 발생, 현재까지 5개도 15개 시군까지 확산되었으며 금년 전국 발생면적은 390.5ha(743농가)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131.3ha(187농가)에 비해 약3배 면적이다.※ 경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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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8 09:36